제나이 24살.,.
연애1년하고...아이가 덜컥생겨...
어린마음에..결혼하면 아이를 지킬수있다는 생각에,,
무조건 빌고 빌으며..지금의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 어렵게 허락받아,,
결혼했습니다...
물론 그당시 지금의 남편을 사랑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뱃속의 아이만보고 결혼이란건 할수없는거였으니까요..
결혼만하면 드라마에서처럼 매일 행복하고 웃는일만 있을줄알았습니다,
그렇게 철이 없었던 저라..그래도..,
친정이 가난하여 해온 혼수도 거의 없으니..,
무조건 네,,네 하고..싫어도 웃으면서..아파도 웃고..짜증나도 티안내며,,
그렇게 시부모님..특히 극도로 매일같이 365일 예민한 어머님 비유마추느라..힘들었습니다,
나이도 젊이시고..6년동안 힘들게 오빠를 얻으셧다던 어머님,,(외 아들입니다,,휴,,)
그래서인지,,,참 드라마에서볼듯한 장면을 매일봅니다,
8시에 출근해서.11시나..새벽2-3시에 퇴근하여 들어오는 신랑,,
솔직히 지금도 미안한것이 아침에 배웅못해주는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새벽내 울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제가 게을른것도 있지만,,,,;;;
저와 똑같이 새벽 5시건 3시건,, 당신도 안주무시고 저와 똑같이 합니다,,
밥도 밥상에 차려 방까지 직접 들고 먹는것까지 봐야..안심이 되시는어머님,,
먹고 아들이 들고나올까.,,,,그새 낼름 들어가서 당신이 직접 들고 나오시는 어머님,,
집에만 아들이 오면 누군가가 뭘 시킬까....
그냥 냅두라며..과잉보호 하십니다.,26살인 남편은 지금 재활용 쓰레기 버리지도못합니다,
여지껏 살면서 어머님 아버님 한번도 청소나..설거지 재활용쓰레기 버리기,,,
시켜본적 없다 하십니다..
첨엔 장난인줄...알았는데,,,지금보니 할줄아는게,,,,,한개도없습니다,,,
백수 아닌거 빼고는 장점이 없는 남편과...사실 너무 살기가 싫습니다,
집에만 들어오면....쉬는날면,,엄마,,엄마,,찾는 그...,,
그 습관이 정말 너무 싫습니다,,
사실 우리남편...저와 하루에 마주치는 시간 없습니다..당연히 있을리가 없겠지요...
8시에 출근해서 1시쯤되서 들어오면...
자기전 30분이라도 웃으면서 한마디라도 건데주면 감사할텐데,,,
티비보면서 웃는거 빼곤.,..말이 일체 없습니다..그렇게 티비보고 웃다 잠이 들기
벌써....몃달째,,,
대화좀하자하면 내일..내일,,미루는 사람.,.,
나와 제일 가깝고 친하고 동반자인데도...
날 외롭게 하는사람,...
2틀내지 3일에 한번 연락하는 신랑,,,
집에 맨날 제가 있다하더라도 문자하나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건뭐 말을 해도 안고쳐 집니다,,,
그거때문에 우울하고,,나한테 전혀 무관심인 남편이...왜결혼했을까...생각드는것이하루이틀아니네요,,,
게다가...매일같이 짜증내시는 시어머님,,
내가 오빠한테 뭐라고 한마디 하면,,,날보는 눈초리 조차 바로 달라지는 어머님
갱년기라 유난히 짜증내고 말도 비꼬는 어머님
예를 들면.,,,명절때 비싼 배 가지고오면
뭐하러 가지고와 먹지도 안는배,,,이러십니다
미친...대놓고 친정무시하기,,,하,,정말..누군가 자기한테 한말은 상처받고
자기가 한말은 상처 안받나??? 친정엄마가 3일꼬박새...우리딸 옷 뜨개질해서
가져다 주면...꼭 나중에,,작아서 못입힌다,,색이 희한하다,,,,하시는 어머님,,
정말 정이 안떨어질수가 없습니다,,경상도 분이라 말도 억새고 목소리도 진짜
엄청 크신분,,,스트레스 정말 대박입니다.,.
한달사이에 살도 3키로가 급속히 빠지고 요즘엔 머리카락고 빠집니다,,
그러다..정말...휴..,.,담배를 배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여자가 담배라니..,물론 욕하는 분들 많으시리라 알고있습니다,
그런데...그걸 또 걸린겁니다 어머님한테,
아 나...휴,,친정엄마한테 말한다고 합니다..제발 믿어달라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2번 걸렸어요..서랍에 담배가 있는거.,,,
매일 피운건 아니에요.,,.어쩌다 정말 한달에 두어번...,정도...,
아 모든게 어머님떄문에 되는일도 없오 짜증만 납니다,
어머님 생각만하면 벌써 몸에 닭살이 돋고..소름이 돋을정도로 싨습니다,
어떡해 해야되나요 분가를 미치도록 하고싶은데 돈도없고,,
매일 얼굴보고 사는것도 미치도록 싫고
아예 이혼이라도 해버리고 심정입니다,
아 누가 이런마음 알까요?"? 정말 정말 오죽하면 이혼이라도 하고싶어요
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나에게 무관심하고 연락도 없고...그런 남자와
자기아들이 최고인줄알고...모든지 감싸주려 하고..뭐든지 아들위해 해주려고하는
어머님,.,,그 짜증과 분노를 어쩌다 나에게 푸시는 어머님,,
사실,,,산후조리 어머님이 해줬거든요, 애기낳고 한달도 안되서 저한테 와서 하는말이
니네 엄마가 뭔데 우리아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니네 엄마가 해준게 뭐있냐..
니가 친정가서 미주알 고주알 말하니까 내 아들욕먹는다
여자는 다 참고 살아야한다 그래서 여자가 죄인이라 하더라,
우리아들 스트레스 주지마라 달달 볶지 마라 닥달하지마라,
이랬던 위대한 분이십니다,
그것도 저랑 15년지기 제일 친한 친구 앞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ㅋㅋㅋ
사실 그후부터 정내미가 다 떨어져 버렸씁니다,
남편에게 말을해도,,,병신같이,,순간 제편이 되어야 하는데도,,
우리엄마가 그럴사람 아니다 하면거 오히려 나에게 핀잔줫던사람 ㅎㅎ휴...정말
결혼한지 2년안됫지만,,벌써 질려버리고 포기해버리고싶은 결혼,,
새벽마다 충동적으로 아기데리고 집나가버리고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20번은
더 드는 내 이런 우울한 생활들
어머님만 보면 숨이 막혀버릴것같은 이 현실,.,,죽도록 싫은 어머님을
어떡해해야할까요 저정말 너무 심각합니다,,병인가요???
휴 거기다,,,,적금2년짜리 통장도,,,아버님 본인이름으로 만들어와서 주시는...건
뭔가요 병신같은저는 650만원...모았습니다..아무말없이....
뭐가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