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제일큰시누 39평 아파트에 그랜저 몰구 삽니다.
근데 울집 6천5백 전세에 대출이 3천5백입니다.
게다가 울신랑 2남4녀중 막내임다(딸,딸,딸,딸,아덜,아덜)
항상 뭔일이 있으면 홀시엄마랑 시누들이랑 쿵짝쿵짝 입니다.
금전적으로는 더욱이....
1. `야! 니형 장가가는데 돈좀 보테야 하는거 아니냐?
니엄마 모시구 살껀데 시엄마 몫으로 돈 좀 있어야 큰며누리한테 기피구살지??
돈좀 만들어봐라...(세째 시누말입니다. 결국 천이백해줬습니다)
2. `야! 니큰누나 매형보러 홍콩간단다... 인사안하냐??
(여기서 인사란 돈...결국 50만원 뜯어갔읍니다)
3. '야! 니조카 돈없어서 다들가는 수학여행 못간단다. 어쩌냐...
(결국 10만원 부쳐줬습니다.)
항상 이런식 입니다.
울시누 신랑 외국나가서 뭔일을 하는지 1년이 지나도록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기서 쓰는 돈 죄다 시누가 카드로 돌려 막고 있읍니다.
또 뭐 그리 보증을 마니 섰는지...
그보증 대신 갚구 이자내느라 맨달 20일만 넘으면 죽는 소리 합니다.
이런지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첨엔 매달 20일경이면 신랑한테 전화해서 돈좀 구해달라 합니다..
그게 안되니까 낭중에 절더러....
없다하니 친정서라두 아님 친구들한테 구해달라 합니다.
지켜본 결과 여기저기 주변에 빌려쓴돈 다하면 몇억이 될껍니다.
그집은 벌써 담보한도 넘었구...
내코가 석자인지라 빌려줄 돈이 어디 있읍니까?
근데 울신랑 어찌나 못살게 굴었는지
나몰래 지난 3월에 직장 동료한테 4백만원 꾸어서 빌려 줬다합니다.
버티다버티다....
근데 여지껏 며칠있다 준다하구 여지껏 줄 생각을 안한다구합니다.
자기 동생돈두 아니구 마누라 몰래 친구한테 빌려준 돈이란거 다알면서...
글구 여지껏 나한테 한마디 말두 없이...
시누가 어찌나 어이가 없구 미워죽겠는지...
이제와서 신랑이 불더이다..
어떻게 구해볼수 없냐구 동료한테 빨랑 갚아야 한다구...
이걸 우찌 해야 합니까????
도저히 배신감과 열받음에 `시`자라면 이젠 치가 떨립니다.
(이번일 말구두 수많은 사연이 있지만 그건 시간상 생략
-낭중에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