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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 이래도 되요?

공고졸업생 |2008.02.19 02:10
조회 33,169 |추천 0

http://www.cyworld.com/biiooiic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공업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입학을 압둔 스무살에 건강한 청년 입니다.

 

 

졸업하기 전날 경찰한태 들은 소리가 너무 재수없고 승질나서...

 

 

지금이라도 올려봅니다.... 지금은 그나마 화가 좀 풀렸지만.. 그때는...

 

 

때는 2월 13일 제가 원동기 실기시험을 보려고

 

 

원서접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류는 어떤것들이 필요한지를 몰라서

 

 

경찰서 민원실에 전화를 하게됬습니다. (신검 , 필기 , 안전교육 까지 받고 실기한번 떨어진상태)

 

 

한 여경찰 분이 받으시더라구요

 

 

경찰 : " 여보세요 ? xx경찰서 민원실 입니다 "

저 : "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저기 요번에 원동기 실기시험좀 보려고 하는데요 ?"

경찰 : "아 어 그런데 ??" (갑자기 반말로 하더라구요? .. 어린 목소리라)

저 : "원서접수는 언제하나요 ?"

경찰 : "15일 까지 경찰서 민원실로 와서 접수하면되" (갈수록 말투가 귀찮다는듯이..)

저 : "아 그럼 필요한 서류는 뭐가있어요 ?"

경찰 : "신분증이랑 오처넌이랑 가져와"

저 : " 아 -_ - ;; 네 "

 

그래도 경찰선데.. 원래 경찰서라는 곳이 저렇게 전화받을때 반말하고 그럽니까?

 

 

아마도 제 목소리가 살짝 유아틱해서 반말 까기 시작하신거같은데...

 

 

여튼 이거보다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전 다음날 14일 신분증이랑 오천원을 가지고 갔죠

 

 

접수하러 갔을때 조차 반말 짱입니다.. 여튼 접수를 기분나쁘게?? 하고나서

 

 

집에 가려고 나왔습니다. 근데 그 앞에 서있던 男경찰 曰

 

 

경찰 "야 너 어디학교 다니냐 ?"

저 "저 공고요"

경찰 "머리 그렇게 길러도 학교에서 아무말 안하냐 ?"

저 "원래는 엄격한데 졸업 얼마 안남아서 방학전부터 살짝 풀어주셨는데요"

경찰 "엥 ? 그런게 어딨어 니네 학교는 규칙같은것도 없냐 ?"

저 "원래 엄격하다니까요 ?"

경찰 "그래 봤자지... 역시 공고 구만"

저 "..... (전기분이 나빠서 씹었습니다) "

경찰 "그학교 나와서 대학같은 대학도 못가지 ?? 가봤자 뭐 지방대겠지 ㅉㅉ"

저 "..... "

 

 

저는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욕하고 싶었는데 괜히 와서 잡을까봐

 

 

 

뭐 법에대해도 모르니까 괜히 실수하면 잡힐까봐 ㅡㅡ;;; 개니 쪼라서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아무말도 못한 제가 참 한심스럽습니다..

 

 

그래도 경찰인데.. 말을 저렇게밖에 못할까요 ??

 

 

또 얼마전엔 저희동네에 파출소 아저씨들을 봤습니다...

 

 

술취하신분께 막 주먹질할려고 하시더라구요 옆에 계신 다른경찰분들이 말리셨는데

 

 

전 옆에서 계속봤습니다 술취하신분꼐 발길질도 하고....

 

아무리 화가 나셨어도 발길질은..... 에고 ;;

 

 

친절하게 대하면 .. 나도 좋고... 서로 좋을텐데.... 역시나 취객에게는..힘들려나.

 

 

이상.. 정말 두서없이 쓴글 같은데... .. 앞뒤가 맞긴하나 ?? ㅠㅠ 정신없이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서... 에고........ 그냥 요즘 영... 심란해서

 

 

털어 놓을데가 어디 없다 하다가 톡톡에 올리게 됬습니다...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읽긴 하셨을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모두들 건강하세요~ ^^*

 

 

 

 

아아 그리고.. 리플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인데요..

 

여러분... 모든 경찰이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본 일들을 말한거구요

 

괜히 모든경찰이 이렇다는 편견과 오해 말아주세요 ~ ;;

 

다른 경찰분들께 죄송해지네요 ㅠ; 후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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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진짜 죄송합니다 요즘홈피가 죽어서 ㅠㅠ 투데이 1만올려주십쇼

 

여러분의 조그만 배려와 사랑이 한 사람을 아주 행복하게 웃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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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글 한개 더 올렸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영..

 

인기도 없고 ^^;; 재미가 없나봐요 ~ 저 어렷을적 일인데 궁금하신분들

 

http://pann.nate.com/b2384114 이쪽한번 와주세요 ^^;; 잦은 홍보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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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같으면|2008.02.19 10:26
경찰 : " 여보세요 ? xx경찰서 민원실 입니다 " 저 : "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저기 요번에 원동기 실기시험좀 보려고 하는데요 ?" 경찰 : "아 어 그런데 ??" (갑자기 반말로 하더라구요? .. 어린 목소리라) 저 : "원서접수는언제? 경찰 : "15일 까지 경찰서 민원실로 와서 접수하면되" (갈수록 말투가 귀찮다는듯이..) 저 : "아 그럼 필요한건? 경찰 : "신분증이랑 오처넌이랑 가져와" 저 : " ㅇㅇ. 난 진짜 존댓말하면 존댓말하고 말낮추면 나도 바로까는데... 그후론. 너왜 말놓냐면 넌왜말놓냐이런식으로.. 유치해도 이게 최곤거같아요
베플경찰관|2008.02.19 16:13
안녕하세요.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저는 현재 경찰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불친절 했다면 사과를 받아 마땅하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정말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면 정확하게 어느 경찰서 인지 말씀을 하셨으면합니다. 사이버경찰청 불친절 제보란을 통해 글을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베플★ㅁi칠◎i★|2008.02.19 17:16
근데...경찰들도.........불쌍하더라... 울집앞에서................술챈사람이.....경찰 귀쌈데기를 패고 난리를 쳐도....경찰은 그냥...수갑만 채우더라.............................더 불쌍한건 의경들이다... 내친구가..........의경으로 갔을때.......서울에서..화물연대사람들이 데모를 한적이있다... 내친구는 지방사는데.....배치가 서울로 된거지...그런데...그날 그 데모자리에 나갔단다....온몸으로 막으면서.....있는데...화물연대 몇몇 어르신들이..흥분해서..가스통 열고...각목으로 후려갈겼는데.....내친구가.......쓰러졌단다....그런데..........애가쓰러져도..사람들이 짓밟고 하더래. 그러다가 어떤아저씨한분이..내친구를 안아 들더란다...소리소리 지르며........... 그사람이.........................내친구 아버지였다...................그 아버지도 화물운전자였었지...자기도 먹고 살려고 나간자리에서..설마 자기 아들일 줄은 몰랐던거지...세상참 웃기지 않냐??..........나.....이날..병원에 뛰어가면서...이얘길 듣고..............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경찰이고..............의경이고......비리저지르는 나쁜사람도 많겠지만.....가슴아픈 사연가진 사람과.....정말..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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