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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언제나 감사드린다죠..ㅠ0ㅠ
이번편은 지민이 번외에요.. 요번부턴 한편씩 올릴께요^-^*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한줄도..너무 기뻤답니다아..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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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y.지민
지성그룹회장의 2남2녀중 장남으로 존재하는
아직은 해맑고.. 어여쁜.. 10살의소년 강지민...
그는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집안에서 태어나...
모자라지도 않고.... 언제나 풍요롭게 살아왔지만..
항상 어딘가 허전한듯한.. 그런 삶을 살아왔다..
....그것은.....바로.... 그에대한 사.랑.................
아침부터 이상한 아줌마들이
내 옷을 입혀주기에 바빴다-_-
나도 옷정돈 혼자 입을 수 있는데...
아까부터 자기들이 하겠다고 요란법석을 띤다.....
그렇게 요란은 떤뒤.... 맞은편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느덧....나 강지민이란 존재는 벌써 사라진지 오래였다...
10살이란 나이에.. 턱시도를 입으며.. 반듯이 서있는..
지성그룹회장 아들이라는것 밖에는...
"도련님- 사모님께서 빨리 나오시라는데요-"
"..알겠어요.."
가기 싫다는 나를 억지로 끌고가는 나의 부모라는 존재..
이번엔 꼭 가야 된다고 난리다..
...그래봤자 날 버리고 가식이란 가면을쓰고
어른들과 인사를 하고 다닐께 뻔하면서...
어김없이...찾아오는 날이지만.. 정말 이런 자리는 언제나 싫다..
#연회장 안
"어머- 사장님 오랜만이네요^-^
못본새에 더 젊어 지신거 같으신데요?^-^"
"허허- 사모님도 아름다우신건 여전합니다.^-^"
"어머- 별말씀을요...^-^"
들어가자 마자 여기저기 인사하느라 바쁜 나의부모..
역시나..나는 별 신경쓰지 않는다..
위 아래로 하나씩있는 누나와 동생은..
벌써부터 사라진지 오래였다...
으휴.. 오늘은 모할까...
걱정끝에 그냥 밖에나가 어느 한 계단에 앉아 바람을 쐬기로했다....
그런데...오늘도 혼자라는 느낌에...
서러움이 앞서 그만 눈물이 흐르고만 나의 눈이었다..
..그리 한참을 외로이 울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한 여자아이가 다가와 말을 걸어왔다...
"...우..는...거야?.....힝.. 왜..울어?
.......누가 너 먹는거 뺏어가꾸나..>_<//
헤- 그럼 걱정하지마 내가 이거 줄께^-^*"
하얀피부에.. 검정색의 크고 맑은눈...
허리까지오는 검정색머리의 그 소녀는..
.... 내 눈물때문이었을까....
......유난히 밝게 빛나는것 같았다.... 하늘에서 내려온...천사처럼..
그녀의 해맑은 웃음은.. 그렇게 나의 머리속에 각인시켜졌다...
"힝.. 왜...이거 싫어해??
이거 내가 젤 조아하는거란말야>_<//
특별히 너에게 주는건데....
진짜 맛있엉>_<// 그니깐 나를 믿고 먹어봐^-^헤헤"
조그만한 손에.. 놓여진 레몬맛의 막대사탕하나..
계속 받으라며 짧은 손을 뻗는모습이..
어찌나..귀엽던지...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배어 나왔다...
'풋'
"어?ㅇ_ㅇ 웃었따아>_<//
헤헤- 그것봐- 너 웃으니깐 진짜 귀엽따///
앞으로 울지말구 울을일 있으면..웃어^-^
글구 울오빠가 그러는데 남자는 우는거 아니래-//"
훗.. 내 또래 되어보이는데...
또박또박 나를향해 말을하는 그녀를 보며..
자꾸 웃음이 나는 내 입가를 주체할수 없었다..
"헤.. 고마워- 잘먹을께^-^*"
"우와- 너 말도 할줄 알았구나>_<//
너 우는것보다 웃는게 더 이쁘다^-^
헤헤- 그것봐- 니가 뺏긴것보다 이게 더 맛있지??^-^//
근데 왜 너 혼자 여기에 있어??ㅇ_ㅇ"
"어? 그냥...좀 답답해서...바람 좀 쐴까해서...^-^"
"아..헤헤- 난 저 안이 싫어서 나왔는데..
맨날 서로 싸우면서... 여기와서 웃으며 말하는건 모야..
쳇.. 정말 싫어...........너무 싫어........
...어른들은.. 다들 거짓말쟁이야..."
저여자아이에 말에...순간 놀랜 나였다...
저 해맑아 보이고.. 정말 곱디곱게 자란아이처럼...
근심걱정 없어 보이는아이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멍하니 계속 그 아이를 바라보고있었는데...
고개숙인 그 아이의 얼굴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떨어졌다....
점점 흐느끼는 아이....그 아이를 보며.. 순간.. 감싸주고 싶은 생각 들었다..
....돌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켜주고...싶다는....그런 생각이 들었다.........
".....울지마..."
순간 나도모르게 한껐 울고있는 그 아이를 안아버렸다..
바로 화낼것 같았던 이 아이는...
한없이 내 품속에서 울고만 있었다...
많이 힘들었나보다.....
많이..... 지쳤었나보다...
나...처럼....나처럼... 이 아이도 혼자... 였나 보다..
....같이 있어주고 싶었다...
더이상 이 아이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내가...내가..옆에서 언제나 지켜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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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웃으며 나를 보는 아이...
얼마나 울었던지... 눈시울이 벌써 빨개졌다...
그러나.. 내 눈에 그런 모습도 이뻐보였다...
베시시- 나를 향해 웃는 그 아이를...보며..
처음으로 무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아이를........... 해맑은 웃음을 가진...
나조차도 행복하게 만드는............. 저 아이를..............
"헤헤^-^ 이런...내가 울어버렸네...
아...내가 울지 말라 그랬는데...
...그래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테니깐..
너도 담부터 그러면 안된다^-^
헤헤- 약~속~"
다음부턴 울지 말자고...
웃으며 지내자고... 약속하자며
조금만한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아이...
우린 서로 그런 약속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어나갔다..
"아.. 니이름이 서현이었구나..^-^
난 강지민이라구해...그냥 지민이라고 불러^-^"
"헤헤^-^ 응!!"
"아..서현아...이거..
아까 내게준 사탕에 대한 답례야^-^"
"우와- 이거... 진짜 이쁘다>_<//
헤.. 근데.. 이거 진짜 내가 가져도 되?"
"응!! (끄떡끄떡)
내가 주는건데 모^-^ 그대신 잘 간직해야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선물이란걸 해봤다...
작은 팬던트였지만..
무엇보다 나에겐 소중한 것이었다..
그런걸.. 처음 본 아이에게 주다니...
나도 어지간히 급했다보다..풋..
그러나.. 나의 그런생각은..
그아이의 웃음을 본순간.. 헛된 생각이었단걸 느끼게 했다..
"헤헤- 잘 간직할께>_<//
진짜 이쁘다^-^* 근데.. 난 사탕밖에 못줬는데..."
"^-^ 괜찮아- 그거면 충분해^-^*"
"아니야.. 아무리 맛있어도..
이거완 비교가 안되자나....후움..
모 딴거 없나........아-! 잠깐만 기달려^-^"
사탕으론 부족하다며 무언가 가져온다며
건물안으로 들어가버리는 서현이......
그동안 서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기다리는데.....
피식피식- 자꾸 웃음이 나왔다...
나를 위로한다면 사탕을 주며 울지말라던애가...
오히려 자기가 더 울어버려.. 나에게 위로를 받다니....풋..
진짜 골때리는 애다... 그러나..그런모습도...
나에겐 모든지 귀여워보이고.. 이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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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한시간도 안된 서현이와의 만남이었지만...
나에겐 일년이나 된것같이... 나의 마음속에서....
서현이의 존재는 너무나 크게.. 자리잡아 버렸다....
....더이상..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서현이에대한 나의 마음은..그렇게....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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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시간이 지난 걸까...
무언가 가지고 오겠다던 서현이는...
기다리라고 말한 서현이는...
........끝내 돌아 오지 않았다...
..그렇게... 사랑이란것을 어린나이에 알아버린 탓이었을까...
서현이에 대한 나의 사랑은... 결코 의심할수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당연한것처럼.....더욱 커져만 가는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