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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를 대게값에 파는 가게

뭐그딴 |2008.02.20 13:36
조회 517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을 눈팅만 하는 소년입니다.

그냥 본문부터 쓰지요.

저희가족과 친척은 경주로 1박2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엄마, 아빠, 누나, 저, 사촌동생3명(한명은 며칠전 돌잔치 한 아기), 외삼촌, 외숙모, 이모, 이모부 이렇게 11명이서 갔었죠.

여행 마지막 날 이모와 이모부께서는 집에 가시고 바닷가에 들러서 음식을 먹기로 했죠.

저희 가족과 친척은 무척 배가고픈 상태였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좋은 식당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부둣가로 가게 되었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맛도 좋고 가격도 싸다고 자기네 식당으로 오라고 했죠. 저희 가족과 친척은 배가 고픈지라 그 식당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 식당에서 홍게의 가격은 1Kg에 2만5천원이고 대게의 가격은 5만원이더군요. 저희 아빠께서는 대게가 왜 그렇게 비싸냐면서 항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빙하는 아줌마께서는 밑에 전화를(전화기가 있더군요.)걸어 2만5천원짜리 대게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아빠께서 2kg치를 시키셨는데 대게가 어떤지 보고오겠다면서 밑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렇게 2분정도 지나니 아빠께서 오셨습니다.

아빠께서는 딴데서 먹자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 식당에서 대게라고 판 것이 홍게라더군요.

대게와 홍게를 먹어보신분들은 알거라고 믿습니다.

대게와 홍게의 차이를요...

홍게는 대게보다는 맛이 없고 비린내가 나지요. 그 홍게를 2만5천원에 판것도 모자라 5만원짜리 대게로 속여 팔려고 하다니요.

저희 가족은 그 식당을 나오고 다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조금 작고 허름한 식당이였지만 서비스가 안좋은 그 식당보다는 서비스 좋고 음식도 맛있더군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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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름과 증거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땐 너무 배고파서 아무 생각도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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