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저번에 알바할때 있던 일이 기억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xx 국립대학교에 다니고있는 21살의 청년입니다
제가 알바를 책과 비디오 대여점 에서 했었습니다
시급이 얼마 안됬지만 편하고 책도 맘대로 볼 수가 있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책방이 그렇듯...오전에 영업개시도 못한채 전 아침부터 신작 만화책을 보고 있었죠
갑자기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립니다.
손에 천원짜리 몇장을 쥔 초딩님들이 3,4명이 몰려오더군요.
비디오를 빌리러 온듯 했습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카운터에앉아서 가끔 쳐다보며 제할일을 하고 있었죠
초딩1:야 비디오 뭐볼래?
초딩2:음 글쎄....야한거 없나?
전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습니다.
심심한데 재밌는 구경이 될것같아서 예의 주시했죠 ㅎ
초딩들 19+비디오 란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초딩1:야!!!!!일로와봐 빨리....
초딩2,3,4:왜??
초딩1:이거 빌리자 우리 -_-ㅋㅋㅋㅋㅋㅋㅋ
초딩2:야 이거 19세용이야 우린 못빌려
초딩1:진짜?
그러던 초딩1 손에 빨간색 케이스에 여성분이 옷을 걸치지 않은채로 있는 사진이 붙어있는
테잎을 들고옵니다
초딩1:형...이거 우린 못빌려요?
나:(웃음참고)너희 나이어리잖아. 안돼!
초딩1:야 안됀다 다른거 보자
초딩2:야 이거 야할거 같은데?
뭔가 봤더니 조폭마누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야할거 같기도 하긴하지만
그것도 19세인지라 빌려줄수가 없었죠
결국..................
초딩들:이거 주세요
짱구는 못말려 3...........................
한 초등학교 2,3학년 쯤 되는것 같던데 고학년도 아니고
벌써 성에 눈을뜨다니 빠르다 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