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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사달라던 여고생..

Silence |2008.02.24 22:46
조회 1,740 |추천 0

음 글은 처음 써봅니다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톡을 보는 2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저희 집앞에는 조그마한 동네공원이 하나있는데 공원앞에 독서실이 잇는지라

 

저녁시간때가되면 중,고등학생들이 마니 공원에나와있더군요

 

공부하느라 머리도 아팠을테니 음료수한잔씩하면서 수다도 떨구요~

 

"자식들 열씨미네~ " 하는생각을 하며~~ 담배를 하나물고 공원을 가로질러 가고있엇습니다.

 

그때! 이쁘장하게 생긴 여고생으로 보이는 아이 셋이 저를 향해 다가오더군요~

 

"저기요 오빠~ "

 

헙! 나를 불르는건가? 혹시나하는 맘에 "네?"

 

그랫더니 앞에띡서서 혹시 시간있으세요 라고 묻더군요~

 

흠.. 뭐때메 그러시지요? 라고 물었더니

 

시간이괜찬으면 담배좀 사다줄수있냐구 묻더군요..;;;-_-

 

남자애들이 그랫다면 생까고 지나가거나 시간이없다고햇겠지만...

 

마치 소녀시대같은 이미지의 여고생들이 그러니 저도모르게 그만 "아~예.." 해버렸습니다ㅠㅠ

 

"고마워요~ 오빠~"

 

" 말보로랑 라이타 하나 사주세요" 하면서 3처넌을 주더군요

 

돈을 받고서 근처슈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말보로가 종류가 여러개인데 몰사야할지 모르겠는겁니다..

 

그때 담배있는곳을보니 한눈에 말보로울트라라이트가 들어오더군요

 

"아저씨 울트라 라이트랑 라이타하나주세요" 하고서 계산을 하고나니 150원남더군요

 

담배와라이타,거스름돈 챙겨서 다시 갔습니다.

 

멀리서 제모습을 보더니 셋이 마중을 오더군요 ^-^

 

"오빠 고맙습니다~" 꾸벅 인사를합디다~

 

담배와 라이타 거스름돈을 전해주고 가려는데~

 

"아 씨바..." 이러더군요.. -_-^

 

그래서 뒤를돌며 네? 햇더니  한다는 말이...

 

"아 병진인가봐 말보로라이트 사다달라니까 이상한거랑 라이타사왓네 ㅅㅂ?"

 

ㅡ.ㅡ^

 

나머지둘은 낄낄대며 야야 나안펴 니혼자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ㅈㄹ 하더군요...

 

좀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왜그랬는지 모르겟지만 저도모르게 튀어나온 한마디...

 

"바꿔다 드릴까요..?" .......

 

"아 됐어요!! " 짜증을내며 뒤돌아가던 세아이...

 

전 어쩌면 사회악을 키운것일수도 있겟네요 ㅠㅠ

 

이상 바로며칠전 겪은 실제경험담이이었습니다..

 

친구들만나서  얘기해주엇더니 다들 넘어가더군요..ㅠㅠ

 

온갖욕설과함께~ 참으로 창피한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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