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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남친 환장하겠어여..

백수시러 |2008.02.25 15:21
조회 361 |추천 0

전 27되는 직장인이구여..남친은 29되는 백수에여..

처음 만났을땐 직장도 있고.저한테 엄청자상하게 해줬거든여..

아무리 늦게 끝나구 힘들어도 우리집앞에 와서 얼굴이라두 보구 가구..

주말이면 아침마다 나들이가구..맛있는거 사주구..

제가 늦게끝나는 날이면 델러오구..

근데..일은 그사람이 일을 관둔 담부터 시작됐습니다.

작년 10월초에 힘들다는 핑계로 회사를 관두게 됐고. 자기 말로는 한달안에

직장구한다구 그러는겁니다.그사람이 좀 힘든일을 하고 있었기에

쉬면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라구 했죠..근데....한달...두달...세달...

세달 쉬는  동안 일해라 이런 소리 한마디도 안했어여..

근데 써든에 빠져서 맨날 밤새고 아침에 자고 이러는겁니다.

밤 낮 바뀐거 가지구 몇번 잔소리좀 했어여..

근데 그럴때마다 짜증내면서 화를 내는거에여..장난아니게..욕하면서..듣기싫다구..

그럼 전 또 내가 미안하다구 합니다..아휴...

화내구 욕하기를 기점으로 연락도 잘 안하구 전화 해도 받지두 않구 ..만나주지두 않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너무 보구싶어서 그사람 집앞엘 갔었져..근데 자느라구 전화두 안받구 ..

그냥 집에 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껨방에서 기다리구 있는데 전화가 오드라구여

그냥 집에 가라구...집 거리가 뻐스로 50분정도 걸리거든여..

그래서 얼굴이라두 보구 간다구 했더니 자는데 머하는거냐면서 화를냅니다.

암튼 이런저런 서운하게 한 얘기 많은데여..암튼...

잘 만나주지도 않다가 지 돈떨어지면 자기네 동네서 보자구 하고..또 전 갑니다..

가서 자기 밥먹었다구 난 배고파 죽겠는데 배부르다구 껨방가자하구..

집에 올땐 뻐스타구 가라구 하구..기름값없다구 ...그럼 기름넣어 줄테니

델다달라구 하면 그냥 니가 끌고가 이럽니다..아휴...

담배값에 껨방비에...나도 돈없어서 1만원주면 *야!!됐어 됐어..이거가지구 멀해*

막 이러구여...아..진짜..차값에 .카드 값에 나도 힘들어죽겠는데 막 내달라하네여..

나한테 손 안벌린다 안벌린다 해놓고 담배값은 주고가야지..이러는데 미쳐버릴꺼같아여

 

근데 또..만나면 좋고...아..진짜...

저 어떡해야되져..

진짜 마음아플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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