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슨 쉬지도 않고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럼 이리 오십시오 내 살짝 두들겨 주리다 이리 대시욧
안 그래도 광년이가 이렇게 항시 상주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소 그러니 지금을 마음껏 즐기시오 ㅋㅋ
어제 ..있었던 불미스런 일들...로 인해 혼방 분위기 다운인 걸
광년이가 눈치채고 이 한 몸 내던져 분위기를 업시키기로 했소 그렇다고 업안된다고 따지지 마시오
그건 이명박시장과 면담을...명박이 아시죠? 다들 어떠한 인물인지ㅋ넘어가겠소
자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겠소 경청하시오 후니님이 잘하시는 그 '경청'ㅋㅋ
어제 광년이가 반상회에 참가하야 열심히 담소를 나누던 中
모 여자분의 쪽지가 왔소 @@ <저 기억안나세요?>
난 또 혼방식구인가 하고 답장을 보냈소 ## 누구세요?
(이 얼마나 간결하오 ㅋㅋ용건은 간단히의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자 하는 저 결단성 ㅋㅋ)
@@ <언젠가 서울방에서 채팅하신 적 있죠? 님의 닉넴을 봤거든요>
나 네이트채팅 한번 했소 반상회제외하고..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때 女 한분,男 한분과 대화했소
내 딴엔 네이트 채팅 처음이어서 그래도 기분좋게 대화하고 좋게 얘기잘하고 헤어졌는데...
그래서 그때 그 여자분인가 하고....## <네 여자분한분 남자분한분 계셨었는데 그때 그분인가요?>
@@ <님 26, 27이었죠?>
여기서 확신을 얻고 ㅡ.ㅡㅋ ## 네 26인데요
@@<네 저랑 얘기좀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화신청.. 일대일대화창으로 들어간 나
## 그런데 왜 무슨 일로 대화를..
@@ ㅡ 침묵 ㅡ
## 무슨 일이신데요
@@ 그냥요 대화하고 싶어서요 ( 이 대목에서 공중에 붕뜬 느낌 )
## 그 때 그 분 맞나요?
@@ 님 혹시 성인채팅방 들어가신 적 없어요? (여기서부터 불행의 씨앗은...)
## 저 성인챗방 들어간 적 한번도 없는데요 제 닉넴을 거기서 봤다구요? 저 아시나요?
@@ 몰라요..그냥 대화하고 싶어서요
## 왜 저와 대화하고 싶으신데요
@@ 전 여자가 좋아요
## .........................................
무슨 말이 필요하오 여자가 좋다는데...
하긴 여자가 낯선 여자한테 일대일 대화를 신청하는건 흔치 않소
이게 무슨 시련이오 이게 왠 하늘의 날벼락.. 내가 이정같은 남정네를 바란 것이 그리도 큰 욕심이었소
하늘이 내게 이런 고통을 주실 정도로? 정녕 진짜 결단코 ㅠ.ㅠ
이정이 멋지긴 너무 멋진가 보오 이렇게 고통의 크기가 크니 ㅋㅋㅋ
그래서 정신차리라고 꽃같은 아낙네를 보내주심인가요 정녕~~~~
광년이 곰곰히 생각해보았소
내 이런 시련을 참고 일어나 이정같은 남정네를 기다릴 것이냐
아님 하늘이 주신 이런 기회에 아낙네들에게로 눈을 돌려서 새로운 세계를 알아나가느냐
음 그런데 이 아낙네에겐 필이 안 꽂히오 느낌이 안 드오 내 스탈이 아니네 ㅋㅡ.ㅡㅋ 쿨럭
이 아낙네는 나에게 필이 심하게 꽂힌 모양이오
반상회에 나를 포함 여자가 총 세명이었는데 왜 하필 나에게만 보냈단 말이오
그녀의 매력을 나만 느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오 ㅋㅋ 다른 아낙네들도 필히 느껴보시오 ㅋㅋ 강추요
내가 단지 여자라서 좋다고 하는데...드뎌 내 매력이 아낙네들에게까지 알려졌음이요?
혼방의 아낙네들 내가 그리 좋으오? 후후 이리 오시오 ㅋㅋ보듬어 주겠소
그여잘 남겨두고 머리가 하얗게 백지화 된 상태에서 나오는데 그 여자에게
깊은 연민의 정을 느꼈...을 것 같소? 버럭 그 상황되보시오
여자한테지만 그런 얘기들으니 기분이 좋더이다
이렇게 말함 그게 정상이오? 버럭
기분이 차암 그렇소 한마디로 아햏햏하오 어떤지는 한번 당해보시오 당해보시면 아오
" 저는 여자가 좋아요.." ㅡ.ㅡ 상상이 잘 안가는 남정네들 한번 상상해보시오
당신을 향해 어느 남정네가 말하오"난 남자가 좋아요~ "부끄부끄 ....어떻소?좋소?좋음 짝을 찾으시오
내 얘긴 이게 끝이오 허무하오?ㅋㅋ 그래도 한번 쓴웃음이라도 지었음 다행이오
요즘 혼사방 분위기가 이상하오
이런 분위기를 쇄신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그런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합시다
광년이가 저런 개인적인 얘기까지 해가며 망가지는데
눈팅족들도 좀 따라오시오
눈팅만 넘 하지 말고 그러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밤팅되오
내 언제 눈팅족들에게 꼬옥 한번 글 쓸 것이욧 눈팅족들 그 때 더 잘 보시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