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번호이동을 하면 공짜 또는 할인된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말에
장기가입자였던 SK에서 LG로 통신사를 옮길 생각으로 삼성역 안에 있는 LG텔레콤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조금 8만원에, 22만원이면 내가 원하는 단말기를
살 수 있다하여 안에 들어갔는데 약정할인이라는 말을 꺼내면서 24개월동안 4만원 이상을
사용할 시 1만원을 더 추가적으로 할인해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어짜피 통신요금 4만원 이상을 쓰니 나한테는 더없는 혜택이라 생각하여 약정할인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근데 요금납부를 위해 청구서를 보니 단말기 값이 464,500원에 가입비 3만원 말고도
할부보증보험료(18개월할부시: 만원, 24개월할부시:2만원)라고 해서 2만원이 더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마치 번호이동을 하면 보조금 뺴고, 단말기 22만원에 약정할인서비스까지 가입하면
요금까지 할인해준다했으나.........
결국에는 2년동안 월 4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1만원이 추가되어 24개월동안 24만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단말기 값이 22만원이 된다는 말이였습니다.
단말기 대금 544,500원(보조금포함) 그대로 주고, 24개월동안 요금은 요금대로 내면서 싫어도
2년동안 LG에 있을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판매자한테도 안내 받지도 못한 할부보증보험료라고 해서 2만원의 수수료까지 내게 되었
습니다.
처음 판매자의 말과 틀린 부분이 있는거 같아 통신사와 대리점 이곳 저곳에 물어 전화를 해봤으
나 통신사는 대리점에 물어야한다며 대리점 통해 전화를 준다 했습니다.
하지만 1시간 넘게 전화는 없었고 직접 대리점 전화로 전화를 하니 전산이 안된다는 말로
10분안에 전화를 주기로 했으나 역쉬 1시간이 다 되도록 전화는 없었습니다.
결국 재차 전화하고 나서야 당시 판매사원과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설명을 듣고, 싶다하자 모든 고객들한테 똑같이 안내해드리고 판매한거
고 다른 고객들은 이런 문의 전화가 없었는데 그렇게 잘못 이해한 것은 내쪽에 문제가 있는 듯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단말기 값이 정확히 얼마인데 약정할인되시면 단말기 값이 줄어들어 22만원이
나온다 얘기했다면 공짜로도 살 수 있는 핸드폰을 구지 544,500원을 주고 사지 않았을 것이
라 얘기하자 계약서 운운하며 자기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정확히 단말기 값이 얼마
라고 명시하고 계약서를 쓰게 했을꺼라며 필요하다면 스캔을 떠서 보내주겠다는 말뿐이었습니
다. 마치 단말기 값도 싸게 주면서, 약정할인 서비스까지 있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해놓고 이제와서 반납도 안되고 취소도 할 수 없다하니...
번호이동으로 단말기 싸게 구입하려 했다가 통신사는 통신사대로 옮겨 기존 장기가입할인서비
스도 받지 못하고, 단말기 값은 55만원 돈을그대로 지불하며, 싫어도 2년 동안은 이 통신사에
있을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듣지도 못한 할부 보증료까지 내게 되었구요.
요즘에도 듣기 좋은 말만 앞세워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듯 얘기하여 단말기를 파는 대리점
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그것도 사람 과다밀집지역인 삼성역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에 화가 났
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판매자의 얄팍한 상술에 넘어갔을까요?
이야기를 잘 듣고, 판매자가 의도하는 가격이 정확히 얼마인지 계산해보고 샀어야했는데.......
판매자 말에만 의존한채 생각없이 샀던 나를 탁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고
처음부터 불신을 준 이 통신사를 계속 이용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화가 치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