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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는 대체왜..??

별이맘~ |2008.03.04 14:51
조회 1,283 |추천 0

정말 시짜는 잘해줘도 시댁이구요 왜 그럴까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작년 6월에 결혼해서 지금은 뱃속에 애기가 5개월이 다되가네요..

4개월동안 입덧을 심각하게 해가면서 어떻게 그기간을 견뎠는지...

저도 제자신이 대견스럽네요 지금생각하면 고개가 짤랑짤랑 흘릴정도지만..

그래도 5개월 후면 우리 딸이 태어난다는 생각에 요즘은 그냥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정도... 하지만 시댁은 그렇더라구요... 그렇게 힘들게 물한모금

못마시고 입덧하는거 알면서도 몸은 괜찮냐?? 이 한마디 안해주시는 무심한 시댁..

 

정말 시짜는 그런갑다 했죠.. 되레 저나안한다고 잔소리 잔소리만 해대시는

시부모..ㅠㅠ 눈물이 나더군요 서러워서..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저나를

해라고 하시던 시부.. 한번씩해도 시부모.. 저나를 받아본 역사가 없다시네요

정말 며느리들 저나노이로제...저 뼈절시리 느낍니다 저나벨소리만 울려도 진절머리

가 나네요 정말 ㅠㅠㅠ 대체 뭘 얼마나 원하시는지... 이렇게 해래서 이렇게 하면

저렇게 안한다고 머라하시고...왜 앉아서 대접만 받을려고 하는지..

 

저도 정말 시부모님이랑 친딸이랑 부모처럼은 아니더라도 정말 사이좋은

고부지간 만들고 싶었는데 그게 정말 어렵더군요..

뭘 한가지 해줘도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한마디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그한마디만 해주셔도 제가 오히려 미안해서 더 잘할수 있을껀데 ㅠㅠ

오히려 저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이냐고 물어보시는 시모..

할말없음.. ㅠㅠㅠ 정말 쌓인게 한두가지 아니고 서운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닌데... 

결혼한지도 얼마안됐고.. 서운한걸 얘기할려면 오히려 저희 친정 부모님 욕을

할까봐 말도 못하고 항상 네네만 하는 나의 신세여..

그렇게 당당함은 어디로 다 갔니.. ㅠㅠㅠ

 

항상 잘지내던 남편과의 사이도 시댁얘기만 나오면 싸움이 되버린다 ㅠㅠ

한번씩 하소연 하면 나중에 별이 낳고 쫌 살다가 그때정말 서운하면 ...

얘기를 해라구..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다고 오히려 그런얘기 해봤자 나만

나쁜사람되고..막되먹은 사람되니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아라고..

난 그떄를 위안으로 삻고 지금 시부모님이 머시라 하든 꾹꾹 참고 있다.. ㅠㅠ

언젠가는 나도 폭로선언할 날이 오겠지.. 휴~~

 

대한민국 며느님들.. 우리 힘냅시다^^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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