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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더 아프다 -_-;;

neoquiz |2003.09.05 19:55
조회 161 |추천 0

오늘 퇴근길에 버스를 탔다.

 

평소엔 앉아갈 수 있는데 오늘은 몇 안되는 서있는 사람중에 나도 포함이 되었다.

 

조금만 가면 앉아갈 수 있겠지 하고 서 있는데 고딩들이 여러명 탄다

 

요즘애들은 덩치도 좋아하고 생각하는데 차가 갑자기 멈춘다

 

중심못잡은 고딩 내 발등을 밟고야 만다

 

음  좀 아프다 .

 

내 발밟은 고딩 모르는가 보다 인상을 쓰자 친구가 눈짓한다

 

그러자 그 고딩 돌아서 사과한다.

 

그런데 헐...

 

"  아.     저.     씨.      죄송합니다."

 

밟힌 발보다 맘이 더 아프다

 

neoquiz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남들 눈에 아닌가 보다

 

아 그래도 내 나이 보다 다들 어리게 보는데 ...

 

어리게 보여도 많은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보다 ...

 

오늘은 쓴 소주가 더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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