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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본샤브수끼 문정점...이럴꺼면 그시간엔 손님받지 말어라~

이것참... |2008.03.09 08:44
조회 27,914 |추천 0

어제 엄마와 함께 이모네집엘 놀러 갔었드랬죠!

집이 끝에서 끝(장위동에서 문정동...)이었던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었는데 교통정체로 몇시간에 걸쳐...

무거운몸(임신중...)을 이끌고 이모네 도착하고나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더라구요!

간만에 한 외출이라... 다리도 너무 아파오고해서 걍 짜장면을 시켜먹고 말았네요!

 

저녁이 되어서 저녁 뭐먹을까...고민하다가...샤브샤브가 먹고싶어 로데오거리에 있는 정성본 샤브수끼엘 갔네요!

그때 시간이 9시10분쯤...

영업시간이 10시까지라는거죠!

우린 그냥 나갈까 어쩔까 고민하고있는데...

"빨리 준비해드릴께요!"란 종업원의 한마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10시까지니까 서둘러 먹으면...정리하는 시간도 있을테니 먹을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이게 먼일입니까??

한참 급하게 식사중인데...청소를 하지않나...수저통을 가져가고...

그시간이 9시30분쯤??

왔다갔다 정말 정신없게... 특히나 저희 테이블 옆자리는 더욱 요란스럽게 청소하고 수저통도 더 딸그락딸그락 가지고 가는것이었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그래도 이왕온거 기분좋게 먹고 가자~싶어서 한마디 하려다 참았네요!

우리가 20분동안 먹은걸로 봐선 배를 채우고가도 시간이 되겠다 싶었어요!

고기와 채소를 추가시키고 열심히 먹고있는데...

다 먹기도 전에 가스불을 키더니 "국수랑 밥중 어떤걸로 드려요?"하는거에요!

 

우린 멀로 먹어??멀로먹지??이러고 서로에게 물어보고있었지요!!

원래 국수도 나오고 죽도 나오고 하는거 아닌가요?

채원도 그렇고 예전에 정성본에 갔을적에도 그렇게 먹었었고...메뉴판에도 칼국수or죽이아닌 칼국수+죽 이렇게 나왔었거든요...

뭐...늦게와서 그런가보다...하고 말았는데...잠깐 20초정도 우리가 뭘로 먹을까하고 "원래 국수랑 죽이랑 다 나오는거 아니에요?" 하는사이 짜증을 확 내는것이었습니다!

결국 선택은 칼국수였고 갓난쟁이가 있었던터라 죽을하나 추가시켰어요!

 

다건져먹기도전에 국수 확 넣고 가더니...

먹다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국수 그릇에 덜어놓고 죽 끓이려했는데...

어느새 와서 국수를 건지고 죽을 엎고있는겁니다!

난 또 10시가 훌쩍 넘은줄 알았지...

 

뭐라 한마디 하고싶었지만...

임신까지해가지고...배불러서 지랄한다 할까봐 걍 참았네요!

먹다 신경질이 어찌나 나는지 일부러 들으라고 "이모!지금 몇시야?몇신데 벌써부터 청소를 하고 xx들이야?사람있는자리는 나중에 해도 되지..."걍 이러고 말았어요...

 

청소고 뭐고 다 그러려니하고... 대충 후루룩 입안에 쑤셔넣고 일어서려는데...

사복으로 갈아입은 종업원 둘이 오더니만... 치우기시작하는거였어요!!

우리들의 자켓은 안쪽의자에 있건만...

자켓은 가져오지도 못하게 떡하니 막고서...무식하게 치우고있길래...정말 화가 치밀어서 "아줌마!옷좀 꺼낼께요!"하면서 쓱~밀었어요!

 

먹는도중에 이모가 "이시간에 와선 정말 못먹겠네요!"하니까 "천천히 드세요!"이러더만...다 말로만이었죠!!

 

뭐 그시간에 들어간 우리도 잘못이지만... 그럼 아예 첨부터 받지를 말던가... 빨리 준비해준다는둥어쩐다는둥 해놓고서...

음식이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그렇게...후다닥 먹고...결국엔 10시가되기전에 나왔네요!

 

어찌나 기분이 나빴던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한번 끄적거려보네요...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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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훔.......|2008.03.09 13:20
전 낮에만 가봐서+_+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이면 한소리했을거 같은데요 잘참으셨네요 다음에는 제가 일부로 늦은 시간에 가봐야겠어요 ㅡ,.ㅡ 읽기만 했는데 짜증이 다 나네
베플mm|2008.03.13 09:32
정성본 이런글 안올라오는게 신기하지 ㅡㅡ 강남역에 2군데가 있는데 점프밀라노 뒷쪽은 기존의 정성본인테리어를 아예무시를 해서 들어가서 깜짝놀랬다...;분명히 정성본이라고 써있었는데 잘못왔나..싶었다 음악완전크게틀어놓고 진짜 정신사나워서 못먹겠더라... 그리고!!! 진짜 밥먹고있는데 옆에서 쓰레기통 비우고 빗자루로 바닥쓸고 진짜 난리도 아니다 입맛떨어지게 거긴 9시부터 청소한다 !! 보통 가게 끝나고 하지 않나??!! 그리고 하겐다즈 큰처에있는데는 장사 좀 된다고 사람 무시하나.. 알바생들이 하나같이 다 한싸가지 한다 ! 아줌마들은 친절한데... 샤브샤브다 먹고 죽좀 해달라고했다 어느 여자알바생이 오더니 죽을 만들면서 국물이 너무 들어갔나..혼자 국물 더 빼고 쫌 끓이다가 더 넣고 그러다가 그냥 가더라... 보통 다 되었으면 "맛있게드세요" 나 " 다 되었습니다" 이런말을 하지않나?? 진짜 황당해서 남자칭구랑 둘다 몇초간 벙져있었다 뭐야? 다 한거야? 둘이 이러면서 먹어보니 엄청 신거운거다 ㅡㅡ 우리둘이 간 맞춰서 먹었다 씨x 완전 욕나온다 한소리할려다가 참았지만 우리 뒷테이블에도 그 알바생이 죽 만들면서 말 한마디없이 그냥 가더라 뒷테이블손님 우리랑 똑같은말한다 ㅡㅡ 다 먹고 화장실 잠깐 들렸는데 어느 여자알바생이 두명 들어오더니 세면대앞에서 씨x , 아까 몇번 테이블 손님봤냐? 왜 나한테 지랄이야?? 지가 잘못해놓고?? 손님이면다야?? 졸라 짜증나 x년!!!! ... 계속 씨x... 알바하면서 짜증낼수도있다... 사람상대하는게 어디 쉬운일인가... 하지만 손님인 내가 버젓이 있는데도 계속 욕지거리 .. 진짜 알바생 교육 제대로좀 시켰으면 한다!!!!!!
베플음?|2008.03.13 18:03
정성본샤브수끼 문정점? 우리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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