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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도망가는 우리집 진돗개

음. |2008.03.11 11:40
조회 969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톡톡을 즐겨보는 16살 여학생입니당^_^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이구요..

고민거리가 있어서 해결방법을 찾고자 써봐요 헤헤

 

우선 얘기를하자면....저희집엔요

진돗개한마리를 키우고있어요 , 벌써 7살이죠

이름은 "찰리"에요 :)

밝은갈색이랑 흰색이 섞여있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

근데 저희집이 뒷뜰에 울타리가있어요 철사망 같은거있죠 그런걸로

높이는 그다지 높진않아요 . 보통사람들키의 배 중간정도까지온다고 보시면될거에요 :)

결론은 울타리가 밑에부분이 헐렁헐렁해요 ...꽉꽉 막혀있지가 않고 밑에부분들( 땅이랑 맞닿는) 이 느슨하다고 할수있죠

아무리 벽돌몇개로 막던가 다른 철사같은걸로 묶어놓던가 해도 어느새 뒷뜰에 내다놓으면

금방없어져요... ㅠㅠ

참고로 저희집개가 잘먹어서 좀 통통한편이에요 하하

근데도 용케 잘뜷고 가더라고요 .. ( 일명 콧등으로 후벼파서 온몸이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거죠)

 

매일 그렇게 도망을가니까 콧등부분에는 피딱지가 들러붙기도하고 털이 빠지기도해요

하도 아무데나 돌아다니고 그러다보니 몸에 가시같은것도 박혀있고 발을다치기도하고그래요

 

또 워낙 씻는걸 싫어해서 샤워만 시켜려고하면 죽어라 목빼고 안갈려고하더라고요 ...

힘들게 겨우 씻기고나면 털이 정말 말도못하게 빠지고 화장실 뒷청소도 하기가 얼마나힘들고

개냄새가 진동을해요 ㅠ__ㅠ.

 

그렇게 힘들게 씻겨놓으면 금방 바로도망가서 흙탕물 다묻히고 돌아오고 털에는 흙다묻고 꼬리치면서 들어오는거 보면 참.....

자기가 실컷놀고 놀다가 몇시간뒤에야 이제 어슬렁어슬렁 집찾아 들어온답니다....

 

어쩔때 보면 남의집 나무밑에가서 팔자좋게 늘어져있다가 오기도하고 다른집가서 개들이랑 짖기도하고 가끔가다 한번씩 아무리찾아도 숨고 없어서 밤을꼬박 자고올때도 있어요 집밖에서..

 

어쩌다가 말이길어졌네요ㅠㅠ

그래서 해결책을 찾고싶어요...

볼일은 봐야되니까 잠깐 잠깐 할수없이 밖에 내놓기는해요...

휴, 아무리혼내고혼내도 말도안듣고 목줄로 묶어놔도 안되고.

ㅠ_ㅠ....

 

지금은 밤 10시반인데

밖에도망가서 돌아다니다가 스컹크를 물어죽여서

온몸에서 냄새가진동하네요 .... 저냄새는 며칠간다는데...

ㅠ_ㅠ...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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