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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남자 된장녀랑선 본후기 입니다

용용 |2008.03.11 22:39
조회 26,626 |추천 0

일일이 거론을 해야겟네요....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그여자분과 만나서 대화 나누던중 처음본 사람에게 집잇으세요? 하길래

예 잇어요 하니깐 몇평인가요 물어보시길래 황당해서 그냥 원룸 작은거 전세 살아요

이러니 얼굴 표정 바뀌더군요 시골에서 전세사는줄 알앗나봐요

그래서 강남원룸 전세 6000살아요 하니깐 표정 바뀌고...

막 자기는 결혼하면 집은 이렇게 꾸미고 살고 싶다하길래 몇평자리 생각하시는데요 하니깐

2이 살기엔 40평이 딱 좋은거 같아요 이런 ㅅㅂ

그리고 자기는 결혼하면 유치원 안나가고 집에서 쉬고 싶답니다...

일 열심히해서 쉬고 싶은건 이해 합니다...

나혼자 뼈 빠지게 일하라는건지.... 또 자기는 음식 이런거 잘 못한다고 그럼서 나보고 요리 잘하냐 물어보고

차이야기도 제가 차사고 나서 팔고 지금 차가 없어서 안끌고 갈라햇는데

집에서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맘에들든 안들든 그여자분 선 끝나면 집에모셔다 드리라고 끌고

간거엿고요...

음식 이야기도 어떻게 메뉴도 안보고 안심시킨거 이해합니다

그럼서 자긴 피싫다고 웰던으로 바짝 굽워 먹고 전 미디움으로 먹어도 질기던데..

그분은 얼마나 질겼을까요....

그리고 후식으로나오는 차 시킬라는데

자기는 여기 커피 맛없다며 자기 아는 딴 까페 가서 마시자고 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까페가서 커피 2잔 만팔춴원 시켯는데 계산 내가 했습니다

그럼서 하는말이 당연히 데이트 하면 남자가 계산해야 한다는듯이 말합니다

일단 이정도입니다

저 그분에게 배려 해드릴 만큼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욕을 먹어야 한다면 감사힘 욕 먹을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월 8일 퇴근하자마자 아침에 시골로 고고 갔습니다

 

내려가서 일단 아버지차 에쿠스 손세차 맞기고

 

전 사우나 하고 미용실가서 머리 다듬고 옷 신경

 

쓰고 차 찾아 선보는 장소로 갔습니다

00 레스토랑에 가니 동네 아주머니랑 왠 처자가 게시더군요...

진짜 저도 오크인지라.. 걱정 마니햇는데....

그여자분 조금 마니 통통 했습니다....

연예인 김ㅅ 영 닮앗습니다... 개그우먼....

동네 아주머니 젊은 사람끼리 잘해봐 하고 가시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 조금 하다보니

그여자분 약간 된장끼 보입니다....

이야기 하다가 밥시키는데..머드실래요 하니깐 메뉴도 안보시고 하는말

전 안심 스테이크요.....

근데 그집 안심 진짜 맛없었습니다.....

제가 전공이 호텔관련이라  음식조금 알거든요

안심이 꼭 질긴게 등심 같아서 전 대충 먹는데.. 그분 아 넘 연하다..함서 잘드시더군요....

근데 다먹을거면 다먹지 왜 한조각 남기며 하는말이

아 다 못먹겟다.... 제가 입이 좀 짧아서요.....

진짜 먹은거 쏟을뻔 햇습니다....

밥먹고 후식으로 차 시키려는데....

자기가 아는 까페 잇다며 가잡니다.....

이런 된장...밥값 6만원 나왓습니다...

여자 먼저 나가잇고 저 계산하고 나오는데 차 어딧어요?

아네.... 요곤데요 까만에쿠스...저 친절히 차문 열어드리고 닫아줫습니다...

그리고 까페가는데 여자분 왈 이거 결정타...

오빠나이에 이차는 좀 노티나 보이지않아요?

같은 값이면 외제차 비엠 모시기나

타는게 더 괜찮아 보일텐데...

거기서 저 마음 굳혓습니다

차만 마시고 연락처도 안물어 보고 그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에왔습니다

동네 아줌마보고 저 맘에 든다고 했다는데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저도 오크지만 개념은 잇거든요...

그날밤 진짜 술 마니 마셨습니다

나 자신이 갑자기 안되보여서요....

저 선본다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결과과 안좋아 죄송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30대남자|2008.03.12 10:54
난 왜 글쓴이가 선본 여자를 된장녀라 하는지 모르겠다... 선자리에서 식사비가 6만원 정도 나오는 건 흔한 일이다. 친구들이 시켜준 소개팅이 아닌 부모님 소개로 만나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 식당에서 만나게 되고 그런 곳은 밥값도 비싼 편인 게 보통이어서 5-6만원 정도는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그 정도의 식사비를 부담할 마음이 없었다면 애시당초 적당한 가격대의 식당을 선자리로 골라야 했을 것이며, 주선자 측에서 식당을 정했을 경우라면 약속장소에 대해 언급이 되었을 때에 장소변경을 말했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글쓴이가 선에 끌고 간 차가 소형차 정도였는데 선본여자가 비엠 타령을 하였으면 된장녀의 기질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국산 고급차인 에쿠스였으므로 선본여자는 비슷한 가격대의 외제차가 젊은 층의 취향에 맞지 않느냐고 말한 것일 뿐이지 않은가...모두는 아니더라도 에쿠스 탈 만한 여력의 20-30대 대부분은 에쿠스 대신 외제차를 타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나는 이 정도의 능력이 안 되기에 상류층의 사고방식을 추측한 것일 뿐인데, 상류층은 내 추측과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그렇기에 선본 여자의 잘못이라면 글쓴이아버지의 차를 글쓴이 차로 착각한 것 정도일 뿐이지 않나 싶다. 그런데, 그러한 착각을 일으킨 데는 글쓴이의 행동이 한 몫을 한 것이므로 착각이 그 여자분의 잘못된 가치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오해를 일으킬만한 소지를 제공한 사람이 그 오해를 풀어준 다음에서야 상대방을 비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여자분이 글 내용과 똑같이 행동하였다면, 글쓴이가 이렇게 톡톡에 글을 올리면서까지 욕하지 않았을 거 같아 여자는 역시 이뻐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베플까칄여니|2008.03.12 11:18
31살이나 먹고... (머.. 나도 31살이지만.. ) 선볼때 아버지차 끌고 나가고.. 여자 외모나 보면서.. 평가나 하는 당신도.. 그닥 개념있어 보이진 않네요~
베플ㅋㅋㅋ|2008.03.12 10:56
내용으로 봐선 그닥 된장녀란거 모르겠는데... 오크녀가 나오니...머든 맘에 안들었겠쬬~ 오크녀가 먹은 안심스테끼가 돈아까웠겠쬬~ 오크녀가 자기차도아닌데 이거타라 저거타라 하니 신경질나셨겠쬬~ 그여잔 오크녀지 된장녀는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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