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의 직장인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남겨 보네요. 방금 너무도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회사를 좀 일찍 마치고 친구랑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저는 알콜 알레르기지만.. 친구는 소주를 마시고 전 사이다라도 마시면서
이야기라도 할까 해서 친구랑 술집에 갔습니다. 한참 대화를 하던중에 친구가
여자랑 통화를 하더니 여자 3분이 온다는겁니다. 전 솔직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서
좀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하려고 햇는데.. ㅋㅋ 사실 여자가 온다고 해서 기대도 햇음.ㅋ
3명의 여자가 드디어 왓습니다.!!! 전 진짜 저희 아버지 이름 석자를 걸고. 얼굴보고
사람을 판단하고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친구랑 오랜만에 재밋게 이야기를 하는도중에..
능력.. 뭐 집안.. 암튼 돈..에 관한 이야기가 나왓어요. 그런데.. 한여자가 엄청 저한테만
그런지 몰라도 자꾸 거슬리는 소리만 하는겁니다. 그리곤 사건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여자가 저한테 차가 있냐고 물어 보더군요. ㅋ 전 웃으면서 당연히 있죠!
우롱차~ 하면서 ㅋㅋ 근데 어이없어 하는 여자의 표정. 그럼 녹차~? 이러자..
그여자가 짜증 나는 말투로 아 ~있어요 없어요~? 하길래.. 이상하게 차가 있는데도 없다고 해봣습니다.;;
근데 24살 먹고 회사도 다니면서 차도 없어요~?ㅋㅋㅋ 비웃는듯 -.-;;; 그때까지는
그냥 흘려 넘겼습니다. 제가 19살때 부터 이것저것 일을 계속 한터라.. 차한대 정도 굴릴순 있습니다.
그러고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그랜져XG 입니다. 24살치곤 고급차죠..ㅠㅠ 솔직히 제가 산게
아니라.. 욕들을껀 알지만 솔직히 말하면 제가 22살때 사채쪽에서도 일을 좀 햇습니다.
그 차가 담보로 잡힌차였는데.. 그사람이 돈을 값지 못해서 제가 타고 다니고 있구요.
그리곤 또 그여자가 말합니다. 요즘엔 차 없으면 여자가 쳐다보지도 않는거 몰라요~?
참.. 어이가 없어서.. ㅋ 그건 그렇타 치고.. 그여자가 또 말합니다. 그럼 모와둔 돈은 있어요?
이거 한번더 해보자.. 이소린데.. 솔직히 76세의 아버지를 모시면서 3000천만원짜리 적금
8월달에 만기 입니다. 저요? 76세 아버지 모신다고 모은돈.. 아직은 없습니다..
집에 생활비랑 아버지 병원비.약비랑...
그여자 반응... 평균사람 같으면.. 아 그렇쿠나.. 할껀데.. 그여자-.-;;
그럼 언제 돈모으고 한달에 얼마를 써요? ㅋㅋㅋㅋ
참......... 내가 뭐라고 해야될지...;; 다른 여자들은 다 제 사정을 말하니깐 좀더줄이고 하면
조금씩 모으실수 있어요~화이팅! 이러는데... 그여자만........아.. 도라버리는줄 알았음. ㅋ
그리고 친구랑 술자리가 끝나고..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난 집이 근처니깐 걸어가께..
니가 친구들좀 태워줘라~ 이러길래. 그래 담에 보자~ 하고 돌아 섯습니다.
근데 그 문제의 여자가 택시는 우리도 탈수 있어요~ 이러길래.. 제가 차로 모셔다 드리겟습니다.
하고 말햇죠. 그랫더니 아깐 차없다면서요~? 차종류~? 티코? 마티즈? ㅋㅋㅋㅋㅋㅋ
오토바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웃음 .. 귀에서 자꾸 맴도네요. 제가 차빼올테니.. 기다리세요. 하고 차를빼왓죠.
그리곤.. 그다음 여자 반응에 그 시내에서 미친듯이 소리를 질럿습니다. -.-;;
그여자:와~ 이제 너 내애인해라! 이놈이 거짓말을 밥먹듯이하네~ ㅋㅋㅋ
나 앞자리~
순간.. 당황햇습니다 -.-;; 이여자.. 제가 정말 때리고 싶을정도로.. 열받게 햇습니다.
그래서 .. 처음 보는 여자한테 이 ㅆㄴ 이 장난하나. 사람 차없다고 비웃을때는언제고
차끌고 쳐 오니깐 뭐시 애인을 해?? 나 8월달에 3000천만원 짜리 적금 만기가
될만큼 모와놧다. 넌 24살에 집에서 빈둥빈둥 쳐 놀면서 남자들한테 등쳐먹나??
인생 그따구로 살다간.. 넌 인생 쫑난다. 콩만한 ㄴ ㅕ ㄴ 때리삘라!!
하고 그냥 차타고 와버렷습니다. 그리고.. 지금 친구랑 문자를 보내고 있는중입니다.
친구의 문자:나이스!! 고맙다. 안그래도 나도 벼루고 있었는데.. 다른친구한테 전화왓는데
그 여자도 있을줄 몰랏다. 그여자 완전 또라이다. 고맙다. 내가 속이 후련하네.ㅋㅋ
그여자. 저한테 문자 왓습니다. 그럼 첨부터 거짓말 안햇으면 내가 너를 그렇게 봣겟니?
그리고 왜 나한테 욕질이야? 나 싫으면 안만나면 되지? 나도 너같이 입에 걸래문 놈 싫거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만나자고 한것도 아니고 오늘 처음 보는 여자한테 욕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점에 반성합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때문에 이제 여자 만나는게 두렵네요.
아무리 요즘엔 돈 돈 하지만.. 너무 능력따지고 돈따지는 여자들 몇몇때문에 다른 여자까지
피해보고... 남자들 여자만날때 폼 너무 잡지 마세요. 혹시 모릅니다. 그여자가 당신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당신의 겉모습을 좋아하는걸수도 있으니.. 아직도 화가 안가라 않네요.ㅠ ㅠ
그여자한테 통쾌한 문자 방법 없나요? 너무 심하겐 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