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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먹는겁니다. 다만 합법화, 선진화 필요.

키신져라고 |2008.03.29 15:50
조회 560 |추천 0

1950년대부터 한국은 가난한 보릿고개의 시기였습니다. 여러분의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던 시기이며, 여러분의 부모님이 태어나기 시작한 시기이죠. 1960,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는 그 시기에는 여러분의 부모님이 농촌에서 도시로 돈벌러 나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취직하러가던 시기입니다. 1980년대에는 전국에 농촌의 비율이 줄고 아파트가 있는 도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도시에서 결혼을 해 아이를 낳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청년인 그 아이들은 부모가 도시에서 돈벌어 사준, 서양에서 온 종자인 예쁜 말티즈나 푸들 등의 애완견을 함께 보며 자랐기에 그들 중 일부는 개가 친숙한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늘날 젊은 층과 청소년들의 식용에 대한 반발의견이 거센거같습니다.


물론 그럴테지요. 착각하지 말아야 할게 있습니다. 동물을 학대해서는 안됩니다. 식용반대주의자들은 개를 키우는 사람이 개를 폭행하거나 괴롭히는 일 반대에 심혈을 기울여야지, 먹는 것에 반대하는에너지 낭비는 하지 맙시다. 앞으로 개를 먹기위해 잡는 과정에서 고통을 100%없애고, 위생적인 방식을 제도화시키면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를 파는 정육점처럼 체계적인 사회 시스템이 생겨야 할 것입니다.

한국이 선진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이제는 동물을 사랑하자는 의견이 점점 늘어나며, 그러한 취지는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식용은 각 나라의 고유한 전통으로서 왈가왈부할게 못됩니다. 문화에 대해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사회시간에 아주 많이 배우고 시험문제
들을 접했습니다.

우리나라 50년대부터 각 가정에는 기왓집, 초가집 마당에는 백구나 누렁이같은 커다란 순박한 눈의 개가 몇 마리 놀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그 개들을 쓰다듬고 함께놀고 이뻐했지요. 그러면서도 복날, 우리의 엄마나 할머니가 애기를 낳거나, 환자가 생기거나, 기력이 약한 사람, 마을의 대경사가 있으면 그 예쁜이 들 중 한 마리를 잡아서 즐거운 일과 기원을 바라며 먹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할머니가 드셨고, 엄마가 드셧고, 우리도 먹습니다.

또한, 구분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식용과 비식용은 구별되어 있습니다. 배가 가라앉아 무인도에서 여러분이 먹을게 없어 당장 자기 아빠나 딸이 배가고파 죽기 직전이라면, 여러분은 급한 나머지 함께있던 말티즈를 잡아먹을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작고 예쁜 말티즈 푸들 치와와 등의 견종은 먹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먹기에 부적합한 견종이라는걸 알지요 우리는.

커다란 누렁이가 바로 우리가 먹는 견종입니다.
불법적으로 애완견을 훔쳐와서 개소주를 만드는 불법가게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법적으로 불법이고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개라는 것은 못먹는 것일까요?
사람은 기원전부터 각종 동물을 수렵, 채취하여 먹어왔습니다.
현재 WTO에 가입한 거대 나라는 바퀴벌레를 튀겨먹고, WTO에 가입한 동남아의 어느 국가는식용으로 생쥐가 아닌 커다란 쥐를 따로 키워 요리해 먹습니다. 하지만 햄스터는 안먹죠. 먹기에 부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가죽이 검고질긴 물소는 안먹으나 황소를 먹는 나라도 있습니다.

여러분, 식용은 각 나라의 고유한 관습이고 전통입니다.
전통이라고 옛것을 그대로 지킬라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부모가 개에게 고통을 주며 비위생적으로 개를 잡아먹던 방식에서 좀 더 선진국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도록, 위생과 법적 절차를 합리적으로 만들라는 겁니다.
전통이 서서히 그 시대에 맞게 바뀌어 가면 되는겁니다. 전통을 과거 그대로 고수하면 세계화시대에 살아남지 못합니다.

아프리카 일부 부족 마을들은 최근 90년대까지 20살이 되는 여성의 성기를 잘라 성적욕망을 억제시키는 전통을 몇백년간 지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전통으로서 UN에 의해 완전히 금지되었습니다. 전통 중 이어나갈 것은 그 시대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전통으로 이어나가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무시하는 전통은 폐지되어 나가야합니다.

여러분, 개는 먹는겁니다. 애완견은 먹는게 아닙니다.
돼지는 먹는겁니다. 애완용 미니 돼지는 먹는게 아닙니다.

저희집 말티즈 '루비'는 암컷인데 5살이에요. 애교부리고 넘 이쁩니다.
매일 장난함께치고 쓰다듬고 뽀뽀합니다. 절대 먹을 생각없습니다.
아프면 슬프고 병원에 얼릉 데려갑니다.

그런데 저는 복날이면 대학교 남녀친구들이나, 부모와 함께 시내에 가서 보신탕을 먹습니다.

저는 개를 사랑하며, 개 먹는것 또한 좋아합니다. 하지만 엄밀한 구분이 있습니다.

개고기 합법화화여 선진화합시다.
이상 지나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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