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서 눈팅중에 갑자기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ㅋㅋ
얼마전에 백조생활중 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가
면접이 생각보다 빨리 끈나서 집에 들어가긴 눈치보이고
걍 동네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터미널이 있어서 백화점 구경이나 할겸
가서 어슬렁거리다가 배가 너무 고프기에
롯*리* 햄버거 가게에 갔죠..
백조신세인지라 메뉴중에 젤 싼 런치메뉴를 시키고
매장 구석에서 최대한 천천히 아껴먹으며 시간을 떼우고 잇었습니다
얼마 후 어떤 뽀글파마의 구수하게 생기신 아저씨와
왠지 터프해보이는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제 옆에 앉으셨죠..ㅋ
아줌마께서 아저씨께 "뭐드실겨" 라고 물으시더군요
아저씨께서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시더니 귀엽게 "잉 난 짜장면"
라고 말씀하시는 거였습니다 ㅋㅋ
저도 덩달아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됐죠...왠짜장면..속으로 생각하며.ㅋ
근데 제 눈에 띈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와 다른음식들 비교해놓은 열량비교표......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햄버거를 비롯한 각종 음식들이 칼로리와함께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ㅋ
이윽고 아주머니께선 " 워매 여기 별 음식을 다파네" 하며 주문을 하러 가셨어요 ㅋㅋ
제 자리는 주문하는곳과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아주머니께서 어떻게 주문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맑은 표정으로 불갈비버거를 들고오셨습니다 ㅋㅋㅋㅋ
아줌마아저씨가 넘 귀여우셔서 햄버거를 코로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