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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처음가위에눌리다.

무서워예 |2008.04.14 10:13
조회 33,436 |추천 0

 

 

 

 

톡된 기분이..ㅋㅋㅋ 이런거구나..ㅋㅋㅋㅋㅋ

 

제목보고..설마 내껀가..설마..ㅆㅂ ㅋㅋㅋ

 

아 나도 싸이공개 해야하는건가..ㅋㅋ

 

www.cyworld.co.kr/hiphopem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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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맨날맨날 보고있는 男유학생임다.

 

톡에 자주올라오는 무서운얘기들 많이 읽었습니다.

 

등골오싹해질때까지..

 

저한테 그런일이 생길거라곤 상상도못했는데..

 

 

제가하고자하는 이야기(실화)는

 

오늘아침에제가겪은

 

'가위눌림'입니다.

 

뭐 가위에 눌려보신분들 많으시겠지만

 

전 가위에 절때 눌리지않을꺼라

 

생각하고있었던 터라

 

더욱 놀라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커튼사이의 햇빛때문에

 

잠시일어났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6:00 AM.

 

"아 더 자야겠다 일요일인데.."

 

 그러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안드는 것 같다가

 

잠이 들떄쯤, 몸이 약간? 무거워지는걸 저도 느낀것같습니다.

 

그러고 잠에들었고..

 

 

 

얼마나지났을까 갑자기 귀옆에서 "탁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이었습니다!

 

뭐지 하고 옆을봤는데 제 왼쪽 베게 위로 검은 자그마한 막대기가

 

"탁탁탁탁.." 그것도 빠른속도로 말이죠.

 

전 잠결에 아 제 호스트 동생이 장난을 치고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제 침대머리가 벽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누군가가 들어갈공간이 없습니다.

 

그러고 눈을 다시감았는데

 

제 왼쪽 다리 옆으로 뭔가가 지나가는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왼쪽 침대 끝과 벽사이에는 한 10cm 정도의 틈밖에없습니다.

 

사람이 지나갈려면 낑낑대면서 지나가야할.. 아마 다리도 안들어갈것입니다.

 

그런데 내 침대를 밀치며 누군가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러고 눈이 살며시 떠졌습니다.

 

(전 가위눌렸다는 소리들을때 눈 확 떠질줄알았슴..근데 그게아니라 잘 안떠지더군요..

 

그래서 전 그게 꿈인줄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왜냐하면 꿈에서 자주 눈이 잘 안떠지는것처럼

 

주먹이 잘 안날라가고 그런거있잖아요)

 

눈이 살며시떠진순간 검은색 물체가 제 침대 주위로 "샥샥샥~" 뺑뺑 돌고있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이젠 천장에 눈이 갔습니다.

 

가위눌리면 귀신을 본다는 것은 어디서 들어가지고..

 

어떤 이상한 파란얼굴에 머리는 무슨 아프로도 아이고 거지같은머리에

 

몸은없고 얼굴에 무슨 여드름도아이고 무슨 화상입은것도아이고

 

그런 거지같은놈이 붕붕 떠있어서 저를 빤히 쳐다보고있는거...

 

와 죽겠데예

 

그러고 눈 감고 뜨고 감고 뜨고

 

속으로 .."제발 좀 가라 ㅆㅂ 넘아 ㅠㅠㅠㅠ"

 

그러고 제가 어디서 들은건있어가지고

 

손가락 움직일려고 하고..

 

근데 몸은 말 ㅈㄴ 않듣고..

 

그담 본 장면은 제가 막 벽을 손으로 막 치고잇는것..

 

근데 제가 그걸 했다곤 생각안듭니다.

 

손으로 막 벽치면서 "ㅆㅂ 제발 좀 가!!" 하는거 아직 기억남..

 

그러고 막 휘파람 이렇게 손가락 두개넣어서 크게 소리나는거알죠

 

그거 할줄아라서 그거 할려고하는 장면또 보이고

 

그러고 막 윗몸일으키기도 아이고 상체가 벌떡벌떡 일어나는 장면도 기억나고..

 

그러고 졸라 막 괴로워서 "제발좀 가.. 이제..ㅠㅠ"

 

그랬는데 그 파란노무새퀴 얼굴이 점 점 사라지는겁니다.

 

그러고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일어났는데 그때 시계를보니 8시..

 

진짜 천장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일어나서도 막 아무것도못하겠고ㅠㅠㅠ

 

집에안그래도사람없어서ㅠㅠㅠ

 

뭐 그냥 제 첫 가위눌린경험 깨작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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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악의곰도리푸|2008.04.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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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04.15 08:19
네 그러셨군요 묻지도 않은 소식 감사합니다 ㅎ
베플|2008.04.15 15:57
안녕하세요.. 22년 동안 잘 때 가위를 자유자재로 눌리는 압박 최XX 선생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것은.. 이왕 눌릴 가위 즐겁게 눌리자 입니다.. 가위에 눌리기 시작하면 일단 범상치 않은 사운드가 귓가를 맴돌기 시작합니다. 뭐 딸치는거 마냥 탁탁댈 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엔 삐~~~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우선 그런 전주곡이 흐르기 시작한다 하면.. 원하는 귀신의 이미지를 떠올리세요. 겁먹고 무서운 귀신일꺼야 하면 정말 귀신이 올라탑니다. 저 같은 경우엔 평소 봐왔던 사진.. 예를 들면 김태희 정도?? 생각하면 정말 김태희씨가 올라탑니다. 김태희씨는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저와 김태희씨는 뜨거운 관계인 것이지요. 힛.. 몰라잉~♡ 암튼 어느 날은 윤하씨가 제 가슴위에 앉아 피아노를 치면서 혜성을 부르고 있기도 했고.. 다양합니다. 초보때는 이미지만 보이지만.. 나중에 숙달되면 목소리도 들립니다. 오빠 보고 싶었어라고 밤마다 속삭여 주시는데.. 패러다이스(Paradise)가 따로 없습니다. 뭐 가끔은 실수해서 미쓰라진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그냥 그때는 서로 랩배틀을 하는등 괜찮은 시간을 보냅니다. 아무튼 처음이라 무서우셨군요. 한번 발 들이기 시작하면 자주 찾아올텐데 즐기시길 바라면서 이만 접죠. 씨 유 레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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