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별했습니다.
작은일에도 눈물이나고 마음이 시리지만 그 사람이 나때문에 더이상 아푸지 않타면 전 이걸로 만족합니다. 이별한날은 비가 제일 잘 어울리는데 오늘날씨 너무 좋네여... 내 기분 더 우울하게...
하지만 이게 현실이니깐 받아들입니다...
MSN으로 친구가 위로를하네여... 눈물이 더 납니다. 참았던 눈물이 이렇게 주체할수 없이 나오네여...
바보같이 다른사람들 눈 생각두 안하구 눈물을 흠치네여... 쓱쓱~
그애와 저 초등학교부터 친구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우연찮케 같은곳에서 오래도록 함께했네요...
그렇타구 그렇게 친한것두 아니었지만 동창이니깐 인사하고 더 친해져서 장난도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그런 우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중 잠시 그 친구를 향한 좋은감정의 나의 맘을 느꼈습니다.
고2... 재미있고 평범한외모에 깔끔함... 사춘기시절 잠시 혼자 좋아했습니다... 그 친군몰랐져!!
그친구 여자친구생겼다구 자랑을하네요... 그렇게 제 맘 혼자만의 맘으루 접었습니다...
그때 저도 오랫동안 좋아한 첫사랑의 친구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 친구 놀아라하는 무리의 친구로 조용한 내가 다가가기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중3부터 좋아했던...
고3때... 놀아라하는 친구 날따로 부르네요... 좋아했다고 사귀자고... 울반남친들 모두 있네요...
나의 오랜 우정도... 그렇게 시간은 갔네요...
주말이 자니고 새론한주... 사귀자하던 놀아라하던 남친넘 아는체도 안하고 쌩~ 하네요...
어안이벙벙~~ 화나고 짜증나고 밉고... 분노로 가득차네요... 날 가지고 논거밖에는 안되네요...
나도 보란듯이 다른 친구들이랑 노네요... 오바하면서... 너없이도 잘살수 있다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졸업을했고 대학이란곳엘 가게됐네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나... 새론친구들만나서 어색함도 잠시 교복입던시절과는 다르다는걸 느낄수 있었쪄... 그 시기... 그 넓고 아는사람 하나없던 캠퍼스에서 오래된우정을 만났네여...
이리 반가울수가... 더 많이 멋있어진 친구를만나 참 좋았네요... 그치만 친구일뿐...
그렇게 대학생활은 시작이 되었고 많은사람과 새론곳에서 적응해갔네요...
강의실에서 공부하는데 그넘아 지나가네여... 올만인데 반가웠지만 수업을 해야했으니...
언제부터인가 캠퍼스에 그 넘아가 있나 찾았던거같고 가끔은 보고파했던거 같네여...
얼마 지났을까 그넘아 어여뿐 여친이 생겼다네요... 또 그렇게 흐지부지...
내 첫사랑도 그넘아도 다 잊쳐져갔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졸업이 가까워오네여... 졸업앨범 찍던날!!
오래된 우정... 이주일후에 군대간다구 전활했네요...
어~ 이맘은 모지?? 화두나구 기슴두 시리구... 나도 모르는 내가 그 넘아를 계속~ 좋아했나보네여...
군대가기 전날 전화가 오네요... 내일 군대간다고 집이라고 여자친구두 같이간다구...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어라~ 여자친구두 아직 안울었는데 나에 눈에서 나오는건 모지??
눈물이 흐르네요... 이 눈물의 의미는 모였는지... 많이 아쉽고 안쓰럽고 보고싶었던거같네요...
다음날 학교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차가 지나가네요...
그친구네가족 그친구 입소를위해 춘천으루 행하네요... 물끄러미 바라만 봤네요...
맘속으루 잘 다녀오라는 말과함께...
그렇게 시간을 흘렀고 난 취업을해 설에서 회사를 다녔고 그친구 열심히 군생활했죠...
입대전날 전화의 계기로 우리 많이 친해졌네요... 참 좋았던거같네요...
나 취직하고 부대 자대배치받구... 편지 주구받구 연락하구...
재미있고 편안한 이 넘아가 좋네여... 친구로써... 그땐 그랬던거같네여...
그 친구 가을을 참 많이 탔는데... 그해 가을쯤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구 많이 힘들어했었던거
같네여... 그래서 면회두 자주가구 얘기두 많이해주구...
지금까지도 제일 좋았던 기억은 그 친구와 부대에서 함께 했던 시간... 그 친구 부대가던 가로수길...
그 친구 기다리던 위병소...
아마도 그때 그 친구가 참 좋았던거 같네요... 사람이 이뿌니 몬들 안입뿌겠어여??
그맘때쯤 첫사랑에게 전화가 왔던거같네요... 혼자서만 좋아했었고 이유도 모른체 말없이 졸업해야 했었던 그 사람... 궁금했는데... 군대 갔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렇케 자주 연락을 했었던거 같네요... 그 친구를 다시 알아가고 친해졌을때 그 친구에게서 큰 상처를 받았던거 같네여... 고딩시절 날 피한이유... 내가 졸라서 그친구 말한거였지만 그 말에도 '그랬구나'라는 말로 끝맺고 그 친구 용서했던 바보... 그 후로 연락을 뜸하게했네요... 내 맘 정리하려고... 그렇게... 끝맺었다 생각했는데...
시간은 흘러흘러 오랜 친구 재대하는날...
재대하고 사회나오고 연락하고 우린 변한게 없었죠...
그 친구 군대시절 저 소개시켜준 남자도 많았습니다... 아~ 이 친구는 정말루 친구구나... 라구 못 박은 이유도 그때문 일것입니다...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그애를 향한 나의 맘에... 친구는 맘 편히가지고 정리하라구하고...
그런날의 반복이었는데 어느날 그 친구 포장마차에서 소주마시는데 사귀자구하네요...
좋아했었다고... 행복했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거만큼...
이젠 모든걸 다 가진부자라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우리에게도 아품이 오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친구 힘들어하데요...
나의 과거에... 우리의 오랜우정을 사랑으로 바꾸려는 노력에...
그 친구 힘들어하면 두배 세배로 더 힘들었습니다.
항상 웃으니깐 그 친구 내가 생각없어서 편하겠다구 하더라구여... 생각없는 내가 부럽다고 말했지만 저 혼자 생각많이 합니다... 그친구에게 싫은말 하고싶지 않습니다... 입뿐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그치만 제 생각대로만되는건 아니었습니다...
힘들어하고 생각많은 그 친구 넘 안쓰러웠습니다...
한사람을 너무 오래 좋아했던 나의 과거와 또 다른 이유 하나... 그리고 사랑이기전에 친구였던 우리...
어제 서로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 만나고 연락했습니다...
술에취한 그아이... 힘들게 말을하네요...
서로 좋은사람만나자고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난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가지말라고 말하고 싶지만 생각데로 말은 안나오네요... 울기만했습니다... 말도 못하고...
그렇게... 그렇게 우린 이별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얼굴도 보지 못한체 그렇케... 실감할수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게다말고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도 눈물이나데요...
바보같이... 멍청이같이...
일상속에서 멍~ 하니 있습니다.
문뜩문뜩 생각에 눈물 찔끔!!
울지 않을려고 합니다... 내가 울면 더 힘들다고 말하던 그 앨 생각해서...
이젠 우정도 될수없는 그 사람을 보내줘야겠네요...
행복했음합니다.. 아푸지 않았음합니다... 좋은일만 있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