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생일임당..
추카해줘여....아무도 추카해주지 않네염....![]()
아무도 몰라여...ㅎㅎㅎㅎㅎ(아~~진정 내 인간관계가 이정도 였던가....인생의 회의가올라하네..)
군대간 귀한 아들걱정에 앓아누운 울 엄마...치이고 치이는 딸래미
생일은 안중에 없나봐여....미역국 먹었냐는 전화한통이 없네...(우~~~씨~~이.....)
아침에 핸폰이 오길래...
아니...어떤 몰상식한 인간이...식전 댓바람부터...우씨...
이러믄서 받았는데,친구가 보내준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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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받아서..무슨 노래가 나왔는지도 가물하고...잠이 덜깨서 감동도 없고..
(친구야..미안타..담엔 밤에보내다오...)ㅋㅋ
남친: 무슨전화야?
나: 그냥..아무전화두 아냐...
맞씀당~~!! 이놈..내 생일인거 모르고 있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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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해도 뭐할까? 뭐갖고싶어?이랬는데...정작 당일엔
까맣게 잊은 모양임당...![]()
뭐~나 태어난 날이 그리 대단하기야 하겠냐만은 울 남친 아침먹는거
바라보는데 조금씩...저 밑바닥에서부터..슬며시...화딱지가 치솟기 시작했씀당...
그래두,오늘만은... 별대단한 날은 아니지만 그래두...
남친이랑 놀라고 친구하고도 약속안잡았는데....뭐~이딴게 다있데...내참~~
그후환을 어떻게 감당할라고...나쁜넘....&&*(($$%^@#%이러믄서 출근했슴당....
아침에 출근해서 전화해씀당...
나: 오늘 늦어?
남친: 늦을꺼같은데..왜?
나: 아니....그냥....몇시에 올껀데?
남친: 글쎄..여덟시쯤...
나: 나 오늘 약속있어..늦을지도몰라..
남친: 알았써....넘 늦지마..
나: 응.
하고 끊었는데 또다시..저 깊은 밑바닥 어디쯤에서 슬며시...서서히....
조물딱 조물딱...화딱지가 올라오기 시작했슴당....![]()
또 전화해씀당...
나: 일찍오면 안돼?
남친: 왜?나바쁜데...
나: 오늘만 일찍오면 안돼?
남친: 왜그러는데..안될꺼같은데...
나: 알아써..너 재수없어..끊어..
뚝~~~
그리고나서 친구한테 전화가 왔씀당...저녁에 만날 약속을 잡고있는데...
남친한테 계속 전화가옴당...이제야 뭔가 짚히는게 있나부지...됐다..이넘아..
나: 왜?
남친: 미안해..나는 정말 정말 내일인줄 알아써..그래서 모른척하고
있다가 너 놀래켜줄라고했던건데..우째..미안해..진짜..
나: 됐어..너는 퇴출이야..재섭써..
남친: 오늘 일찍 갈게..우리 뭐할까?응?
나: 됐어..친구랑 만나기로했어..너 좋아하는 일이나 실컷 하고와라..
나 태어난 날이 뭐 대단하겠냐...신랑될 놈두 기억못하는데....
남친:아냐..기억하고이써써..진짜야...대단하지...하나밖에 없는 마누라..
귀빠진 날인데....나랑 같이 만날까?응?
나: 됐어..너랑 놀라고 약속도 안잡구있었는데..넌 퇴출이야..
쓰고 있는짐도 슬며시...화딱지가 남당....
지 마누라 생일도 까먹고...
나쁜넘....
니 생일에도 국물도 엄당....
아!~씨....섭섭해...못챙긴 내 미역국은 어데가서 찾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