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인 남친
저두 아직 학생
그러다 보니
둘다 돈이 빠듯해요
근데 서로 떨어져있다보니
많이 만나야 한달에 두번
아님 두달에 세번 정도 만나는데요
만날때마다 남친이 돈 계산 하는게
넘 눈에 보여서
저는 그게 넘 싫어요 ㅠ
(전 눈치가 빠른편_)
알바해서 돈 힘들게 버는 것두 알지만
매일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점심때 남친이 내면 저녁은 제가 내구
점심때 제가 내면 저녁은 남친이 내요.
꼭 얼마 정해놓고 먹는게 아니라서
한쪽이 오바되는 경우도 있죠
전 남친 돈 신경쓰는거 싫어서
남친이 밥값 더 많이 내는 날엔 택시비 같은거나
뭐 음료수나 껌값, 아이스크림값
이런 자잘한 것들 제가 내요
좀 심하게 남친이 낸 날
(회 먹거나 패밀리 레스토랑 뭐 이런데...)
괜히 미안해서 선물 사줍니다
남친필요한걸루...
제가 오바하는 거라구 말씀하시겠지만
밥 먹고 나오면
남친... 투덜투덜 거립니다
비싸다는둥, 딴집은 어떻다는 둥,
근데 그러면서 니가 좋음 또오자
담에 또 사줄께
이럽니다 -_ -;;;
먹은거 체할때도 간혹 있음.
그래서 고기 먹을때 솔직히 배불리 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그만먹을래 배불러=
하고는 물을 한컵 원샷하곤 합니다
알바해서 돈도 꽤 받으면서 (과외 두개)
남친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마시고
그렇다고 옷을 사입는것도 아니고
그냥 교통비하고 폰값 정도? 내는건데
꼭 제가 자기 눈치보게 만들어야 하나싶어요
말로는 설명못하겠지만
사람을 눈치보게 만들어요 ::: 머리로 돈 계산하고 있는게
눈으로 보인다고 해야할까 :::
흥청망청 쓰는 남친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넘 남자가 쫀쫀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네요
어떻게 바꿔야 하죠? ㅠ
전 돈 가지고 그러는 남자 싫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