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있는그대로 쓸께요.
남자친구랑 8년전에 CC였던 언니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은 제가 신입생일 때 복학생으로 사귄거라서 예전일은 모르고 있었는데..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저랑 사귈 당시에 그 언니는 미국에 유학가 있어서 남자친구랑 싸이로만 연락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신경은 쓰였지만 어차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싸이로 연락가끔하는 거니깐 아무말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빠 다른 선배가 저 있는데 계속 남자친구한테'야 너 그 산디과애 얘기한다 얘기한다~'막 이러는거예요.
그때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저랑 술먹으면서 자기가 사귀었던 여자중에
걔만큼 나한테 잘하고 그런애가 없는데 자기가 못되게 굴고 그런게 너무 후회된다면서 군대에
서 후회하고 나왔더니 그언니는 이미 남자친구가 생겼더라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전 그때도 진짜 속상했는데 이미 지난 얘기고 어차피 만날일도 없을 것 같아서 또 참았습니다.
그 후에도 무슨 말하다가 제가 무슨 황당한 얘기를 했는데 '야 너 진짜 특이하다~'이러더니 '아
니다아니다 너보다 더 심한애 있다ㅋㅋㅋ'혼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상해서 그언니 말
하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그언니라고 그런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언니 유학가기전에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도 제 남자친구한테 맡기고 갔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그언니가 유학마치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들어오고 얼마안되서 그언니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분은 안좋았지만 그러라고 했죠. 그런데 제가 알바하고 있
는거 알면서 알바할 시간에 전화해놓고 알바끝나고나서 전화하니까 6통인가 했는데 계속 안받
더라구요. 그러더니 2시간 정도 후에 어디냐고 그언니랑 헤어지고 전화왔습니다. 그걸로 기분
상해서 그걸로 좀 머라했더니 미안하다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며칠 후에 남자친구
가 자기 좀 있다가 친구랑 술 먹을 것 같다고 그래서 누구랑 먹냐고 물어봤더니 계속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캐물었더니 그언니랑 둘이 먹는다그래서 제가 그때 폭발해가지고 울
며불며 진짜 오늘 둘이 술마실거면 나랑 헤어지는 줄 알라고 했었습니다. 그때도 제가 그렇게
까지 했는데 저한테 오바하고 있다면서 막 저를 몰아붙이고 그러다가 결국 안만나긴 했습니다.
그 후로 그언니랑 좀 자제하는 것 같긴 한데 저번에는 그언니한테'사랑하는 내친구..어쩌구저쩌
구'하면서 연말 문자 오고 막 저랑있을때 전화도 온 적 있고 회사있을때 네이트온으로도 대화하
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꾸 신경쓰이고 해서 오빠한테 '전에 그언니에 대해서 했던 얘
기도 자꾸 생각나고 지금까지 있었던일 자꾸 생각나서 기분나쁘니깐 연락 아예 끊어라'고 네이
트온에서 그언니이름 없애라고 했더니 또 저한테 오바라느니 그러면서 짜증이네요. 제가 한 말
이 그렇게 잘못인가요?저도 화나서 네이트톡 올려본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올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