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에 있는 OO나라(허브 많은 곳)에는 가지 마세요.
5월11일에 다녀왔는데 입구에서부터 차가 엄청나게 밀리더군요.
도로마저 좁아서 걷기도 불편했습니다. (차 때문에..)
게다가 주차책임자인지 허브나라 주인인지 모를 사람이
정차 때문에 시비를 걸고 협박을 하더군요.
제 두 아이를 태우고 유모차를 실어야 하기에 잠시 정차했는데
그 주차책임자란 사람이 협조를 안해준다며 시비를 걸더군요
그래서 유모차를 차에 실기 위해서라 이해를 구했는데도
(이해를 구해도 협조만을 원한다면 명령인가요? 손님에 대한 대접이 정말 엉망이더군요.
봉평 허브나라는 봉평의 손님대접이 개죽만도 못하다는 뜻이지요.)
계속 시비를 걸며 마지막에는 출발하려는 제 차의 운전석 문을 열고
(뒤에 아이들이 타 있는데도)
협박을 하더군요. 뭐 그런 사람이 책임자라고 그 자리에 있는지...
제가 순진하고 착하게 생겨보이는 단점이 있어서 어릴적부터 운동을 많이해서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절대로 아이들 앞에서는 다툼을 하지 않겠노라 약속하고
또 약속해서 참느라 정말 열이 받더군요... 와이프가 큰아들이 뒤에서 무서워 한다는
말만 안했어도 제가 지금 이렇게 분하고 억울하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그 사람은 딴에 책임자랍시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는 친절하라 말했겠지요?
입장하기 위해 유모차를 내릴 때에는 젊은 학생이 친절하게도 다른 차들 통행 확보도 해주며
도와주더군요. 알바생만도 못한 책임자는 처음 봤네요.
그리고 봉평 허브나라는 꽃이 엉망이고 아주 상업적인 공간입니다.
카페며 펜션 운영해서 돈을 버는데에만 급급해 있지 주차 시설도 엉망이고
매우 좁은 정원에 산책로도 아주 볼품 없더군요.
꽃도 듬성듬성 심어놔서 꽃 밑에는 푸른 빛이 아닌 온통 흙빛만 가득한
모양이었습니다. 무슨 사막에다가 조화 심어놓은듯..(일부는 말라있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의 고등학교에서 허브하우스를 개장했는데 오히려 그곳이
허브향이 많이 나고 좋더군요. (허브꽃을 심기위해 땅에 케모마일등을 심어놓고
푸른게 관리하는 고등학생들 작품만도 못한 곳이 봉평 허브나라 입니다.)
산책로가 좁아서 사진을 찍으려면 화단이라도 밟던지 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연인 또는 가족이 거닐기에는 아주 무리가 있더군요.
결론은 봉평 허브나라는 아주 상업적인 공간이며 손님 대접이라고는 눈씻고 찾아 볼 수 없는
공간입니다. 이 글 잘 읽어보시고 그래도 다녀오시겠다면 그 곳 입구에서부터 후회하시게 될
것 입니다. 그곳보다는 봉평 인근 메밀밭에 9월 경에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괜히 연인끼리 가족끼리 봉평 허브나라에 갔다가는 싸움만 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챠책임자가 직원이라면 그런 사람 월급주는 주인은 어떤 얼굴인지 몹시 궁금하군요
저 역시 직원에게 월급을 줘야 하는 직책이라 이해도 가고 불쌍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