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오파로카 공항의 관제탑이 화제에 올랐다.
화물 컨테이너 박스에 올려 놓은 관제탑의 높이는 33피트.
이 열악한 관제탑은 앞으로 3년간 통제를 맞게 되는데
美 연방 항공청은 유사한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이와 같은 구조 및 높이의 관제탑이라고 해도
관제 기능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컨테이너 관제탑이 너무 낮아서 공항 전체를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허리케인이 닥칠 경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걱정을 사고 있는 형편이다.
美연방항공청과 지방 정부가 새로운 관제탑 건설비용을 놓고 오랫동안 논쟁을 벌이다
이와 같은 기형적인 관제탑이 임시방편으로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