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나(현 26) 고2 그 아이(현 24) 중3때여따..
첫사랑 짝사랑이여따...![]()
암튼..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여자 앞에서 말한다는것 자체가 고문
이였다..
그러나..그 아이랑 놀기위해선 성격을 뜯어고칠수 밖에..![]()
재미있는 남자 좋아한다해서..학교 가서 애들한테 잼나는 이야기 해달라해서
연습장에 받아적고..외워서..이야기 해주고 그랬다...(한참 옛날이군.ㅋ)
계속되는 짝사랑..크크..그러다..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와서 군대있을때
편지도 보내주고 그렇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두둥..그아이 대학가고 나서
연락이 두절되어따..그렇게 잊고 지나갔다..![]()
나도 제대하고 복학해서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날 그 아이가 생각나 이곳저곳에서
그 아이의 흔적을 찾아나서따(남자친구가 있더군)..음..글다가 우연히 세이 아뒤를 알게되어꼬..
친구등록을 하고 몇개월후...그 아이가..접속을 하여따..![]()
반갑다는 인사를 나눈후...
나 : 뭐하고 지냈냐?
그아이 : 들으면 놀랄껄
나 : 결혼이라도 했냐?
그아이 : 어찌 알았냐?
나 : 충격....![]()
우째 우째 이야기 하면서 그아이 남편은 학교 CC여꼬..올 5월에 결혼해딴다..
근데 그아이 아직 학생이다..이번학기 복학해서 다니면 졸업이랜다...
연락처 갈쳐달라니..연락처 가르쳐준다...
나 : 남편한테 나 맞는거 아니냐?
그아이 : 울 남편 늦게 들어온다.내 심심하다..
신혼집도 울 집 근처다...^^
연락처를 손에 쥐고도..연락할수 없다..ㅡ.ㅡ
그렇게 세이에서 연락을 주고 받은후...
그냥 목소리 함 들을려고 전화해따...
이러쿵 저렁쿵...
갑자기...애기 소리가 들리는 거시여따..![]()
나 : 머고?
그 아이 : 애
나 : 벌써?
그 아이 : 이번토욜날 돐잔치다
나 : 우하하하..![]()
그르타..5월에 결혼했는데 7월에 돐잔치 한단다...크크
암튼 그르케...또 전화통화를 하고..언제 학교 놀러간다고..밥이나 먹자고 그래따..
그래도 연락하기가 쉽지 않다...유부녀..![]()
얼마전 밤 12시 넘어서 문자와따..
"머하노, 잘지내나, 학교열심히 다니고 나중에 보자"
답해따
"아줌마 잠이나 자지 한밤중에 왜이카노"
많이 심심했는갑다....
오늘 문자 함 보내뚜만....
아줌마가 아니고...애기다..애기..
나 : 학교 잘 다니나.. 중간고사 치고 나서 보자!
그아이 : 우리는 금욜날 학교 안가지롱! 셤잘보셔!
첫사랑 물론 짝사랑였지만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기분이 참 묘해땅..말할수 없는 기분.![]()
나도 언능 졸업하고 결혼해야지...(<-이말 하면 울 엄니 "여자친구도 없는게 혼자 결혼할래")
P.S : 요즘들어 울 엄니가..잔소리 심해져따..아직 졸업할라믄 학교 1년 더 다녀야 되는데..
학교 다닐때 애인 만들어라..만들어라..만들어라...만들어라..집에 데리고 와라
집에 데리고 와라..![]()
저번에는 정장 한벌 해주시면서 이러신다..ㅡ.ㅡ 옷 사줬으니 여자친구 델꼬 와래이...!!!
그라면서 여성복쪽으로 지나갈때...니 여자친구 있음 이런 옷 내가 한벌 사줄수도 있는데..^^
참고로 형이랑 나 2형제다..울엄니..협박한다.. 장가가는놈 한놈 집사줄 돈 있으니..
누가 가던지 먼저 가는놈이 임자다..!!
나는 맨날 그란다..노력하고 있다고...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