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독립한지 어언~ 3개월째데 접어드는 24살의 직장 아가씨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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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곳에 자주 올것만 같아서..
가정형편도 안 좋고, 그동안 벌어둔 돈 울 언니 카드값 갚아주느라 다 빌려주고,
게다가 카드 상환금 연대 보증인까지 서줘서, 수중엔 땡전 한푼 읍고,
신용은 좋아도, 대출도 안되는 막말로 몸뚱이 하나만 달랑 가지고 나왔습니다.
처음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집은 여자들만 살수 있는 원룸텔로 300/35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이래저래 돈두 많이 드가고, 월세가 세다보니까
월급으로 벅차길래, 이사가볼라고 집을 알아봤는데, 울언니 사는 신대방에 있는
깔끔한 옥탑이 있길래 거기 계약부터 했슴다..
근데 지금 이 방이 안 빠져서, 지금 걱정입니다. 주인 아줌마는 아쉬울것이 없으니
방빠지면 나가라 하고, 계약한집에선 언제 들어오냐고,, 제가 드가야 옥탑에 살구 있는
아가씨가 나가야 니까...
어쩃든 이번달 말까진 드갈께요,, 라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보증금 빼서 드가는것도 문제지만, 만약 돈 빌려서 그 집에 일단 드가고,
지금 방은 빠질때까지 기다려도 월세는 꼬박 내줘야 하죠?
지금 방은 그래도 사람들이 좀 많이 살아서 무서운건 없는데, 옥탑에 혼자 살라니
좀 걱정이네요,,, 또 이 한 미모하는
제가 산다는걸 알구, 나쁜넘이 쳐들어 올까봐서리.. 켁 ㅡㅡ;;
글구 막상 이것저것 다 사야 하니까, 드갈때 돈두 걱정되구,
지금 집은 물론 공동 사용이지만, 가스렌지, 세탁기, 뭐 그런거 다 있구
방에 침대랑 책상이랑 있으니까,, 그런건 걱정안했는데,
옥탑방 가믄 다 사야잖아요.. 키야~ 돈두 읍는디........... 우짠다
맨마닥에서 자구, 맨땅에 밥 묵어야 할까봐요, 부르스타에 밥해서.. 켁 ㅡㅡ;;
아가씨 혼자 산다는게 쉬운일 아니죠,,
그래도 한번 해볼랍니다. 열씸히 해볼랍니다.
제 꿈이 5년뒤에 사장되는것이기에,, 지금부터 열심히 아끼구, 악착같이 인생공부 함 해볼랍니다.
앞으로 많이들 친해지자구요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의 주인공 캔디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