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신랑 민방위 훈련한 날
넘 넘 행복한 날이다 우린 결혼6년차 맞벌이 부부다
그래서 늘 떨어져 있다 밤에 잠시 얼굴보고 새벽이면(신랑직장이 1시간 더 걸리는 먼곳에 있다)헤어진다. 그래서 대낮에 신랑이랑 평일에 점심먹는일 이런일은 일년에 한번 있을까 하는 좋은 정말정말 좋은 날이다. 훈련마치고 같이 먹는 백반정식은 산해진미가 부럽지않을 만큼 맛있고 좋았다
어제 밤부터 이럴수있는 오늘이 너무 흥분되었다.
참 딱한 아줌마라 하겠지만 나한텐 너없이 행복한 날이었다
점심먹고 편의점에서 커피두잔 사서 차속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일류 레스토랑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신랑이 늦은 출근하면서 그 무뚝둑한 신랑이..... 입술에 뽀뽀해주가 갔다.(점심먹고 양치질도 안했는데..) 얼마나 좋던지... 속으로 ... 사랑해를 백번은 넘게 하고 해어졌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너무너무 행복해서
이런날이있어 우린 열심히 일하는것 같다. 참 작은 기쁨에 흥분하는 아줌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