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처음 본건 알바를 시작하면서..
"전 000이구요,.. 나이는 25이구,.. 여기선 팀장일을 맞고 있습니다.."
첫 인상은 차가워보이고 웬지 무서울 것 같기도 했는데.. 금새 깨져버린 생각이었다..
참 따뜻하고, 자상하고,.. 착하고,. 책임감있고.. 담배도 않 피고,.. 하지만 너무 하인병에
모든 고민을 다 지고 산다는게.. 흠이지만..
그렇게 만나 .. 팀장님 하며 무척이나 따랏는데..
왠지모를 틈이있는듯 ... 그래도 그땐 순수한 동료애였기에.. 신경쓰지안았는데..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호칭은 팀장님에서 오빠로 바뀌고, 둘에 사이도 무척가가워졌다..
거기다가 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바뀌면서 오빠와 나만 남게되면서...
연락도 자주했고... 전화가 오지않은 날엔 기다리게 되면서 알게 됬었다..
내가 오빠를 좋아한다는걸..
제겐 8년을 가슴에 담아둔 사람이 있었기에 더욱 놀랬다..
중학교때 첫눈에 반해 짝사랑한 오빨 8년간 간직하고 살았었다..
그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는게..
놓치고 싶지가 않았다...
하지만 고백할 용기도 없다..
첫사랑을 너무 호되게 디어서.. 또 8년을 들여 잊어야 하는 사람이 될까봐..
또 상철 입을까봐.. 오빠동생 사이도 멀어질까봐.. 넌 그져 동생일뿐이라고 그럴까봐..
그사람도.. 옛여잘 못잊는 사람이다.. 늘 리즈의 그댄행복에 살텐데를 들으며
그녈 떠올리니까.. 그럼 난 늘 이 노래 싫다고 질린다고 하지...
그런데 ... 그노래를 들으면서 오빠는 그녈 떠올리고 난 오빠를 떠올리게 되버렸다..
며칠간 좋았다.. 퍽가까워졌다고.. 희망이 보인다며// 들떠있었다..
춥다고 엄살피우며 팔짱도 끼고,.. 농담삼아 자기야~ 라고 부르기도하고..
오빠가 우리 집까지 바려다 주기도 하니까.. 그런데... 어제 모든게 착각인걸 알았다..
갑지기 몰려드는 손님들로 바쁘기 시작하는 가게.. 오기로한 시간보다 훨씬넘겨도 오지않는 오빠..
차가 막히나보다.. 사장님께.. 차가막혀서 늦나보다라고 알아서 두르고,...기다리는데..
그래도 늦네.. 차안에서 깜밖졸았나보다.. 그래서 내려야하는델 지나쳐버려서 그래서 늦나보다..
그렇게 1시간반이나 늦게 온 오빠는 누굴 만나고 왔다고 한다...
근데.. 여자의 예감과 직감이 무서운건가.. 순간 스치는건 여자구나... 며칠전부터.. 발신번호 없는
전화가 온다고..햇던얘기..
그렇게 오빠의 기분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풀리지 않았다...
난 오빠에게 힘이되지 못하는 존재라는 걸 알았다..
일을 끝내고 아는 언니와 술을 먹었다.. 우리 가게의 당골로 친해진 언니다.. 그런데 언니가 오빠와도 술을 먹기로 했다는거다..
난 언니와 같이 오빠를 기다렷다 그렇게 3시간후.. 오빠와 만났다..
그런데.. 그날 술자리에서,.. 난 없었다.. 오빠와 언니만이 서로에애기를 햇고..
나와 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둘의 장난치고 떠드는 모습을 관람하는 관객같았다//
모든게 착가이란 생각 그걸 받아들여야한다는것 오빠에게 난 그저 동생일 뿐이구나.
나보다 늦게안 언니와도 저리 친한데.. 나의 존재가.,.. 너무나 작아지는걸 느꼇다..
술을 마셨다,... 잘먹지도 못하는 술을 혼자 먹어뎄다..
얼마를 먹었는지.. 나중에는 오빠가 술병을 뺏어들었다...
술병을 자기앞에 두고 오빤 언니와의 끈임없는 농담을 한다..
그리고 술자리는 끝났다.. 오빠는 날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갓다...
나도 모르게 울컥 치솟은 눈물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힘겹게.. 아주 힘겹게..
다신 사랑을 못할 거라 생각한 8년동안 잠겨진 문을 열었지만 그 또한
홀로 키워야하는 사랑이란게.. 나도 사랑받고 싶다... 그치만 난 않되나 보다 오빠의 여자가 될
수는 없나보다.. 내가 했던 말들 했던 행동들은 어린 동생이 철없이 하는 행동으로,.. 그져 애교로,,
고민을 나누는 사이가아닌 그져 받아주고 타일러야된다는 어린 동생일 뿐인가보다 그게 오빠와 나의 생각 차이인가보다.. 갑자기 그맨트가 떠오른다 "나는 너를 꿈꾸고 넌 바다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