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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날~

홀로서기 |2003.10.26 23:42
조회 162 |추천 0

오늘 홀로서기는 시내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나갔다.

햇볕은 따스하고 날씨는 청명하고 정말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계절...

볼 일이 끝나자 집에 들어가긴 싫고 혼자 놀기도 싫고 배도 고파 친구들 번호를 찾아봤다.

리스트에 65명.

Best of Best 만 골라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친구1. 처가집 간단다.

(이 후론 유부남 전화 안 함~)

친구2. 여친구랑 영화보러 간단다.

친구3. 지 남친구랑 집에서 맛있는거 해 먹는단다.

친구4. 사무실 당직이란다.

친구5. 전화하다 끊었다. 이유? 그 녀석 전도사다. 일요일이 제일 바쁘다.

친구6. 지방출장.

친구7. 일본출장.

친구8. 지 여친구랑 설악산여행

친구9. 통화 안됨.

...

된장~

왠지 차안에서 서글퍼 진다.~

이유 없이 밀려오는 이 고독~쓸쓸함~하지만 난 이 싱글을 즐기고 싶었다.

난 지금도 ps2 겜만하고 있다.(어찌나 잼 있는지...)

...

띠팔 만나자고 전화만 해봐~ 친구라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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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꼭 전화해~ 나 한가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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