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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사랑의 결과..

슬픈아e |2003.11.04 10:09
조회 1,033 |추천 0

게시판에 벌써 3번 쓰다가 다 날렸습니다;;


애인(?)과 저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그와 전 정말 사랑했습니다..
주변에서는 " 어휴-!! 저 닭살들-!! " " 좀 떨어지시지-!! "


물론 커플이라면 그런말 안 듣는 분들은 없을꺼예요 ㉪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있는정 다 주고.. 모자라면 빌려서(?) 정주고 ㉪
암튼 그렇게 정말 사랑했어요..


지금은..


집안에 일이 생겼답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으시고..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하지만 헤어지게 되었어요..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는거.. 노래속이나 영화속에만 나오는건줄 알았어요..
제가 그렇게 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눈물을 머금고 보냈어요..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
가끔 문자도 주고받고.. 세이클럽에서 만나면 안부도 묻고 합니다..


글 보시는 분들은.. 헤어지면 끝이지 뭐 그리 미적지근한 관계냐.. 고 말씀하실지도..
그렇지만 헤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딱 끊고 하는건.. 별로 좋지않다 느껴져서...

그래서..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모든 여자들이라면.. 한달에 한번씩 걸리는 마법기간이 다가왔어요...
저도 솔직히 긴장을 했죠...

지금은... 걱정을 하고 있어요.. 기간이 지났기에...
예정일 보다.. 4일정도가 지났답니다...

병원에 한번 가볼까 해요...
헤어진 그에게도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너무나 힘들어해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 미안해 하더라구요...
자기때문에 나까지 이렇게 됐다구.... . ..


처음에는 그가 미웠어요..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일들이 왜 저한테 일어나서 이렇게 되는건지....
물론 남들에게만 일어나라는 법은 없죠..

병원에 오늘이나 중으로 해서 한번 가볼려고 해요..

그리고 그에게 말했어요...

" 우리가 사랑해서 낳은 결과물이니까..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
사랑을 했으니 그에 대한 결과가 없을순 없으니까...
사랑에 후회는 없는거니깐......

 

지금은 헤어진 사이고.. 제 미래가 걸린 일이니..

만약...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애를 낳을수는 없을꺼예요..

그와 제가 받는 상처도 엄청 크겠죠...?
그냥 좋게 끝낼려고 했는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

 

전... 잘 해나갈수 있을꺼 같습니다....

맘 모질게 먹고.. 꿋꿋하게 이 상황을 이겨낼려고 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너무나 아파할 그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차라리 말 하지 않는게 나을뻔했을까요... 막상 말하고나니 후회도 되는거 같구..

뒤에 남은 그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저는 강하지만.. 그는... 너무 약해요.... 그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주는것이... 그에게 가장 좋을까요...?

여러분에게 그 해답을 감히 좀 여쭈어보아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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