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혼이에요 우리는딸만 다섯이구요 언니들 모두 시집갔고 저와 제 동생만 남아있어요 동생은 늦동이라 저는30대 초반 동생은 20대 초반이에요 그리구 저의 큰언니는 맞벌이를하고있어요
저흰 같은 아파트에 2층사이로 위,아랫집에 거하고있지요
왜 그런느낌아시저?! 언니들 시집가면 한동안은 보기어려워서 보고싶고 그리운마음에 다시볼날을위해기대하고있어야하는... 그런 순간을 기대하고있었는데 물론 요즘은 다를수있지만요 흠~
저희는 그런 기회가흔치안더라구요 언니들 모두 결혼한 일주일만에 거의 매일 보다 시피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신혼여행후 바로본거죠 그렇케 언디들 다 결혼하고 조카도생기고 ...다행히도 큰언니네만 저희와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죠 저희엄마 언니들 결혼하기전에 그러셨어요 "너희들 결혼하면 애들 맡길생각마라 나 힘들어서싫다" 그랬던 엄마가
하하! 어디 현실하고 자식사이가 그러던가요 첫손자보던날 엄마왈"첫애까지만봐준다" 둘째손자보던날
"에휴!힘들어도 어떻케하냐 너희들 맞벌이하는데 애볼사람 따루해도 돈들고 .. 봐야지" 이렇게 되었어요
그런현실이 안타깝게도 저에게까지 영향을 주더군요
여러분 저의 꿈중에 하나가 뭔지 알려드릴께요 전요 언니들 결혼하고 저 결혼하기 전까지 우리 네식구
단란하게 보내는게 소원이었어요 지금도 불행하진않지만 제욕심이라면 이건 아니거든요
물론 큰언니네와 같이있기에 손자를봐주는대신 생활비도주고 편한때도 있지만요 단점도 있더라구요
자식이라면 이런상황엔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런저의생각을 엄마께선 이해를 못하시구요 "그게 어째서 당연한거니"하시더라구요
옛말에 처가와 화장실인가요?..멀수록 좋다넌데
전 그말을 사랑하고싶어요
몇가지 예를들어드릴께요
우린 밥두 언니네서 먹어야하구 그래서 엄마와제가 번갈아가며 그집안 일을 돌봐야해요 심지어 회사를마치고 최종 휴식처가 우리집이 아닌 언니네로 퇴근을 해야해요 엄만 저 오기전까지 집안일 하시고 전 회사일 마치고 집에와서 그 바턴을이어받아야 했죠 첨엔 언니네보단 엄마때문에 그일을 몇년암말없이 내색안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지쳐서 엄마도 안도와줘요 그런 엄마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다 못해 너무 화가 나버려요 그래서 못하고 있어요 요즘은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으신데도 말이죠 하다보면 화가나요
저 나쁘죠?
여러분이어떻게 생각하시던지 그건 여러분들의 의견일뿐 저는 참고 할뿐이에요 다들 살아가는 방법의차이가 크니까요 우연희 이 카페를 발견하고 오늘 첨으로 글 올리네요
우리엄마 너무 착해서 전 그게 싫어요 지금은 착한시대가아닌 합리주의 시대니까요
그래서 이런 문제때문에 엄마와 제사이가 어색해져가요 웃기죠? 전 현제 백수로 1년이 다되가는 기간을 채워가네요
TV에서그러던데 살아있는건 움직여야 된데요 전 그동안 움직이지못하고 살았어요
물론 노력안한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근본적인제 해결이 안되면 죽은거나 마친가지겠죠
무슨 말인가하면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필요하니까요
저희식구는 사치를할수없는 중산층이거든요^^ 그래도 저흰 다행이죠 저희 집이라도있으니말이에요
역시 큰언니네와 같이 살아서 덕을 보는건지..흥~
재미있네요 이런세상도 있어야한다는게 ..그래도 여러분들이나 우리식구는 행복한거에요 그렇죠?
전 결혼하기도전에 애들또기저귀도 갈고 대리모 역할도 하고 식모역할도 했어요
제 표현이 좀 심했나요? 저희엄마가 형제끼리 돕고살아야한데요 큰언니에게 유난히도 동정이가는 엄마셨거든요 큰언니가 어렸을때 죽을뻔하다가 살아났데요 그래서 첫자식에대한 애착이 남다르시거든요
저희 엄마도 참 불쌍하신 분니에요 19살에시집와서 큰언니를 거의 혼자 키우셨어요 아빤 그때 군인이었으니까요 엄마가 큰언니 낳은지얼마안되서 아빠가 휴가를나오셨나봐요 근대 아빤 그때당시 너무어려서
배고프니까 빨리 밥달라고 그러셨데요 자기생각만 하신거죠 어쩜 아빠도 그당시 어찌할바를몰라서 그렇게표현한건지도..ㅋㅋ 잼죠? 너무 어리셨어요 두분
한번은또, 그때가마침 추수때였나봐요 이건 확실치않지만 예를들어 그랬다면 산후조리할틈도없이 논,밭일을 하셨데요 그때당시 시골에게셨거든요....
암튼 불쌍한 삶을 사셨죠
그래서 그후유증이더심해서 관절과지금도 허리가 안좋으세요 저도 몇번 쓰러졌지만 ..세발의피죠
철없는동생은 대학생인데 아직도 어리광투성이에요 아지도 엄마젖만저요 귀엽죠?
그래서인지 말만 엄마생각하구 몸은 게을러요 집안일을 잘안도와줘서 제가좀 고달프죠 그래도 요즘은 10번시키면 2번 정도는해요 ㅋㅋ
저도 철이없죠 이럴때일수록 놀고있는제가 힘이되야는데 제자신이 잘 안되네요
보고 화내는이 안보고 말자 머 그런심보인가봐요
지금까지 별소리다하죠?
첨 접하는곳에 ㅋㅋ제가 글쓰고도 횡설수설한거같아 죄송스럽구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힘드셨죠?^^
여러분들,제가말하고자하는요점은
그래도 여러분들은 저보다 조금은 행복하신것같아서요 아닌분도있을수있겠지만요 그런분은 저로만족하구싶구요
혹시 맞벌이하시면서 애를 친정이나 처가에 맡기시려는분들 적극 말리고싶어요 자기 애는 자기부모들이키워야 애들 정서적으로도 더 좋을것같아요 저역시도 그럴꺼구요 하지만 저희조카들지금 잘 커가구있어요 ^^
더 올리고싶은글 더많지만 지금도많이쓴거죠?^^ 여러분 행복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