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까지만 해도 5살된 숫컷 기니피그를 키운 주인입니다
좀 아픈거 같아서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주사를 맟혔더니 집에 와서 4시간 만에 죽어 버렸어요
걸어다니고 움직이기도 하고..죽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다음날 병원가서 따졋더니
저거는 잘못이 없답니다 단지 저거가 치료중인 동물이 죽었다니깐 유감이라고만 하더군요
아주 당당하고 자신이 넘치더군요 월래 멀쩡한 동물을 데리고 온건 아니냐면서
치료비도 사진 하나 찍고 주사 한대 맞혔는데 5만원이나 받고
저거들은 치료를 했기때문에 치료비환불도 안해준답니다.
그렇게치면 치료하다가 죽은거 다 물어줘야 하냐면서..
그래서 제가 수술중에 죽더라도 돈 받냐고 물었더니 저거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보상은 치룹답니다.
제가 보기엔 이거 완전 사람 죽여놓고 나 몰라라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4~5년 가까이 정주고 얼마나 이뿌게 키웠는데 .. 너무 맘아파서 이틀동안 울었어요.
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거랑 주사 놓은 처방 받아 왔는데.
아는 데가 있어야지 뭐가 잘못된건지..물어보거나 알아보기라도 하죠..
주사 처방을 잘 알아봤는데 그 병에는 reglan이란 주사액을 놓았어야 했는데
엉뚱한것만 3가지나 놓았더군요.
대구 동인동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올해 제 나이가 27인데 절대 장난 치는거 아닙니다.
너무 억울하고 기도 안차서 이렇게 간단히 나마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복수 하는게 좋을까요?
오늘밤도 열이 채여서 우리 가족은 잠도 못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