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논란이많은 현 시점에서
의경 제대한지 이제 4달좀 남짓한 사람이자,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 촛불을
들고싶은 마음에 참석했던 한사람입니다.
제가 느꼇던것 , 결국엔 비참해지는건 경찰 자체가 아닌 상부의 지시에따라
죽어도 막으려는 전의경과 거기에 흥분한 우리 국민들인것 같습니다.
지방의경출신이라 간간히 서울대규모 집회에 동원은 됐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의경들..
딱하기도 하고 또한 교양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mb 미친놈..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우리가 욕먹어야되 ?
차라리 우리가 소고기 다먹을테니까 제발 집회만은 하지말아라..
제가 의경생활하고있었다면 저런생각을 했었을 껍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입장또한 군인의 입장과 다를바가 없거든요.
제가 가지고있던 생수를 들고 거기서 제일 짬밥없어보이는 애한테 가려다가
맘을 돌려서 전령들에게 갔습니다( 전의경 출신이면 왜 이랬는줄 아시겠지요.)
고생이 많다고 , 국민이 직접 나와서 하는 집회인 만큼 별일 없을꺼라고,,
서로 좋게 훈담을 나누고 조금 더있다가 저는 지하철이 끊기기 전에 가야하기때문에
서둘러 왔는데 , 그날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잉진압..
저는 전의경들과 시민들의 편을 동시에 들어주고싶은 마음입니다.
다만, 전의경들의 상부인 경찰권력과 그 윗선을 비난하고싶습니다.
전의경이라는 방패로 비난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비난받지 않고있습니다..
자기네들이 운운하는 법.
자기네들은 간단히 법을 피하는방법을 아니깐 쉽게 떠들고 다닙니다.
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위정자가 되고,
그 위정자들이 법을 운운하면서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어 갑니다..
더이상 두고볼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심각합니다.
거꾸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헌법 37조 2항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수있다.
단,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은 내용은 침해할수없다.
명문으로 규정된 국민주권주의를 등한시한 지금의 현정부 는
국민 스스로 일으킨 거대한 태풍에 언젠가는 국민에게 구호요청을 할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국민들 하나가 됩시다.
그리고 여러분. 눈앞의 전의경들을 욕하시지 마시고 그 위를 욕해 주십시오.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았습니다.
선거기간때 이유없이 현 대통령에게 악플을 쓴 사람들이
줄줄이 유죄를 선고 받았다고,,
전까진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결국엔 삼권분립이라는 명분아래에 힘쎈대통령이 그 모든걸 쥐고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노무현 정부때 그렇게 맹목적으로 악플을 달았던 사람은
지금도 버젓이 활동중인데.....
오늘도 쓴 웃음 짓고 공부에 전념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