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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도 아니구..정신병자 시어머니한테 더이상..

며느리 |2008.05.29 13:55
조회 2,614 |추천 0

결혼한지 3년넘었네요 이제 돌조금 안된 아들두 있구요.. 작년에 시댁에 들어왔습니다.

결혼도 하기전에 예단이며 여러가지루 시어머니와 삐거덕 되더니만 역시나 결혼해서도

신랑과 문제가 있기보단 시어머니때문에 여러번 이혼을 생각했네요.

저흰 시어머니가 하는 계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 거의 곗돈 중독입니다. 집에있는 돈은 죄다

곗돈으로 부어야 한다는 주의.. 은행이자다 뭐다 갚고있는게 있기도 하구요.

저흰 한달에 200씩 꼬박 꼬박 곗돈을 한달도 안빼고 3년을 부었습니다. 나중에 내가 땅만

팔리면 다 갚을거다 이게 어디가냐 다 너희꺼다 공책에 적어놔라 얼마나 줬는지등..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애기하는 어머니

근데 저번달부터  50만원씩 더 부어라 하시더군요.. 하도 돈이 없다 하시길래 노력해보겠다 하였습니다.하지만 5월달은 어버이날두 있구. 경조사에 너무나 돈나갈일이 많아 어제 50만원여유가 안되서이번달은 못붙겠다구 말씀드렸는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물론 어디어디에 들어갔는지 설명도 드렸구 그전달엔 카드명세서도 가지고 오라 어디다 쓰는지 보자해서 그것또한 보여드렸는데...

시댁에 들어오고 나서도 거의 3일에 한번씩 집안을 들었나 놨다하는 어머니 그냥 바라반 보는 아버지 어제도 어머니가 기분이 나빠서 인상을 쓰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신랑하고 싸움이 되어버렸네요 신랑이 좀 웃고 살자고 왜이렇게 인상쓰고 그럼서 사냐고 한마디를 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뭐가 어쩌라구 개놈아 하며 욕부터 하십니다. 별일도 아니었는데. 큰소리가 나고

어머니가 육두문자 개** 소** 다 찾으며 욕을 하여 아기를 데리고 윗층으로 올라왔지요.

어머니가 나가라고 니마누라 편들거면 나가라 하십니다 신랑도 화가나 위에 전세금 빼달라하니

한푼도줄수없으니 그냥 나가라구..그럼서 또한마디 나가는순간 넌 내아들이 아니다 입니다.

이건 나가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나가지말라는 말보다 더 무섭더군요.

아래층에서 한참 큰소리가 나다가 차분하게 앉아 애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기를 재워놓고 내려갈까 하다가 현관문이 열려있는데 그냥 아래서 하는 애기가 들리길래.

들어버렸죠.. 어머니가 그토록 엄마라고 여기라며 그러던 어머니가 저와 신랑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있었습니다. 전 공무원입니다 요즘 가뜩이다 인사조정이다 뭐다 안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열심히 가면 7:30분입니다. 그럼 식탁위에 부모님은 벌써 식사끝마치실 무렵이고 전 거기 제 밥한공기 더 떠서 밥먹고 부모님 드신것까지 설겆이한후에 싱크대 정리 음식물 버리기 아기 젖병삶기

빨래개기등 집안일을 부랴부랴 합니다. 그러고 나면 9시입니다. 작년부터 그런생활의 연속인데

어머니는 아버지와 신랑한테 회사갔다와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내가 다한다고..

그리고 제가 50만원도 있는데 안내놓는거라구.. 왜 돈관리를 제한테 다 맞기냐구...

신랑이 너무 화가나니 요즘같아서 집에 들어오기도 싫구 자기도 내가 왜 결혼했나 후회된다구

진짜 이혼이라도 하고싶다고 하니 어머니가 그래 잘됬다 이혼해라 그러십니다. 아주

춤이라도 추실 분위기 그전에도 저 않혀놓고 남자는 이혼해도 또 처녀장가 가면 그만이라구.

우리아들 줄슨다구... 얼마전엔 과일먹다가 아들이 가마가 2개인데 옛말에 가마가 2개면 장가를

2번간다는데 그러십니다. 아니 며느리 앉혀놓고 그게 할소리입니까?? 아무리 못배우고 무식해도

더이상은 제가 참을수가 없어 분가하자 했습니다.

남편이 자긴 맏이라 나갈수가 없다네요.. 어머니 이제 50대중반 간신히 넘기셨습니다.

아직두 살아갈날이 창창한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리살순없어 오늘 큰 결심을 하려합니다.

아기만 데리고 나오려구요.. 저희 어머니 참고로 동네에서 자자합니다. 저리 잘하는 사람 드물다구

다들 저보고 결혼잘했다고 한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내가 뭐가 모잘라 저런말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 저있는 대놓고 아들 처녀장가 보낸다고

애기하는 어머니 심보도 모르겠고..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 이혼하려합니다.

남편도 어제 애기했더니 그러자 하네요. 어머니 어제 그러십니다. 부모는 한번 부모면 영원한

부모고 처자식은 또얻으면 그만이라구~. 어찌 부모라는 입에서 그런 몰상식한 말이 나올수

있는지.. 요즘은 어머니가 어른으르도 사실 보이지가 않네요.. 그런데 이혼하게됨 그동안

부었던 우리 곗돈은 칠천만원이나 되는 곗돈은 어찌 찾아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저는 점점 더 나빠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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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녀...|2008.05.29 14:17
정말 이혼하실 생각이라면... 일단 집을 나오면 이혼할때 본인에게 큰손해가 됩니다. 먼저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시고 위자료와 양육권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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