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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 훈련병때..

해상병517기 |2008.05.30 18:45
조회 673 |추천 0

어느덧 전역한지 한달되는 백수입니다.

머 밖에 나오면 먼가 신나는 일도있고 여자친구도 생기고 그럴줄 알았는데...

머이~ 변한게없습니다 ㅋ

제가 이러케 톡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

해군 시절..기초교 훈련 받을때 기억이 떠올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때는 2006년 3월 중순..

사회를 뒤로하고 대한민국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해군에 오게되었습니다.

해군은 훈련은 진해에서 봤거든요.ㅋ 또 해군 훈련이 쫌 힘들어요~

머 전투구보에.. 야비(야간비상훈련)에..목봉체조에..

훈련을 6주동안 받다보니..  잼이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3월중순이고하니 봄이고 남부 지방이라해서 별로 안추울꺼라고생각했는데요.

진해가 더추운거있죠. 그래서 애들 단체로 감기 걸리고..기침막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일이 이때 터졌습니다. 완전 저희 소대 분위기 안조아서..밖에서 단체 기합으로

모였는데. 그날도 날씨도 춥고 감기걸린 애들이 많아서. 사방에서 기침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 소대장이  " 기침 참아~" 라고 크게 소리치더군요.

그때 제 옆에 있던 놈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예~훈병(훈련병) 김차환 " 이라고 하는겁니다.

소대장은 "야 너 왜 일어났어 ? " 하니까

그놈이 " 불러서 일어났습니다."...

완전ㅋ 애들 다 자지러지고. 소대장도 황당해서..뒤로보면서 웃고.

진짜 그때 기억하면. 6주간의 훈련이 힘들었지만. 따뜻한 동기애를 느낄수있었던

시기인거 같습니다. 어느새. 제대한지 한달이 다되가네요.

해상병 517기 다들 잘살고있냐 ?ㅋ  연락좀하고살자군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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