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는 보지만 글써보긴 처음이네요.
실은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 게 있어요.
여러분은.
변태나 납치미수범?;을 만났을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실은 오늘 이 문제로 남자친구와 크게 다퉜네요..
이상하게 저는 변태들을 많이 만나요..
뭐 제가 눈에 띄는 얼굴이나 몸매도- -;
전혀 아닐뿐더라
옷을 야하게입고 다닌다거나..
이것도 전혀 아니에요..
대부분 대낮에. 역전처럼 사람많은곳에서.
종종 마주치게 되죠..
그 상황이 대부분 2~3명이서
뒤에서 갑자기 목을 확 조른다던가
입을 막는 다던가 하는 상황이에요
목을 조르니 때리기도 힘들고
소리쳐도 다들 무관심이더군요.
커플들은 여자친구 감싸기 바쁘고;
아줌마 아저씨들은 다들 슬금슬금;
뭐 스펀지엔 한사람만 붙잡으라대요ㅠ
그랬더니 어떤 아저씨는
빛의 속도로 도망가시더라구요ㅠ
왜 그럴땐 항상
혼자있는.건장한.20대.남자가 없는지ㅠ
물거나 발을 밟아서 도망쳐나오면
와서 그제서야 하는 말들..
"아가씨 괜찮아~? 아는 사람인줄 알았는데~미안해~"
오늘도 그런 상황이였어요..
정말 다행스럽게 이번에도 무사했구요ㅠ
남자친구에게 이걸 말했죠
무서웠다~~~징징댔죠..
근데 대처를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무조건 그 사람들 보다 제가 잘못이 있대요ㅠ
뒤에 수상한 사람있나 없나 못본 제가 한심한거고ㅠ
그럼 대체!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갑갑합니다.
항상 뒤를 보고 다닐 순 없구..
호신술이라도 배워야 할까요ㅠ
그냥 남자친구도 밉고..
세상 사람들도 너무 무섭고..
그래요 그냥
이러다 대인기피증 생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