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네요! 처음으로 올린글이 톡이되다니.. 신기할따름..
리플들을 읽어보니 여자분들에게 당한(?) 남자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여자든 남자든 왜그러고들 사는건지...
그리구 어쩔수없이 부딪히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본인이 당해보면 압니다.
손가락으로 추잡하게 하는 X들.
어느분이 써주셨는데 전 그때 1-3에 타있었구 나잇대는 글에서처럼 30대후반정도?
안경(뿔테아님),흰얼굴,양복,가방을 안들고있음(이글을보면 이제 들고다닐수있겠네요^^;)
진짜 깔끔하고 멀쩡하게 생겼음 우라질.............
아참!
7호선에서 건대입구에서 내려 2호선 환승하러 갔어요!
출근길에 한번더 보고싶네요. 어떤표정을 지을지..
다들 주위한번씩 더 살핍시다!
지하철을 매일 타고다니시는 여성 남성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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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된글만 보고 글은 한번도 올린적 없는 26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와 같은 이른아침부터 7호선 (온수방면)을 타고 출근하시는 여자분들께 말하고 싶어 올립니다.
오늘아침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오전7시쯤
저는 7호선을 타고 ~~먹골~~상봉~~사가정...
이렇게 출근을 하고 있었죠.
그시간대 7호선을 타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성냥갑모냥 발디딜틈없이 사람들이 많다는걸..
귀에 이어폰을 꽂은채 가고 있는데 자꾸 뒷사람 가방이랑 제 엉덩이 부분이 부딪혔죠.
뭐 출근시간대 빡빡한 자리에서 부대끼는건 한두번 일이 아니라, 대수롭지않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가방이라는 물체느낌이라고 하기에는 조그마한 느낌(?)이랄까?
지하철 두정거장을 지날때까지 아무의심없이 있다가 슬슬 이상해져 뒤를 돌아봤더니,
30대후반~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안경쓴 한남자가 있었는데,
두손에는 아무것도 들고있지않았죠,,,,,,,,,,;;;;;;;;;;
'아! 이게 지하철내 성추행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울화가 치밀어오르고 있었고,
뭐라고 어떻게 말을할까?.. 소리를 지를까.. 여러 생각하는 도중에도 그놈은 알게모르게
깐닥깐닥(?)대듯 열심히 놀리고 있더군요.
소리를 지르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갑자기 확~ 뒤를 돌아보고 한 5초간
그 남자를 향해 레이져를 쏴댔죠.
그랬더니 민망한듯 제 시선을 피하는 파렴치한놈....
주위사람들도 제가 하도 오래 뒤를 돌아 레이저를 날리니 무슨일인가..하며 저를 쳐다봤고,
그놈에게 시선이 돌아가자 그 뒤부터는 멈추더라구요.
지하철을 나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 있었던 모든 일들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열받고 서럽고 더러운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정말 그기분이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남자 뒤에 바짝쫓아가며 남자친구와의 통화내용을 들려줬어요.
"어떤 미친XX가 꼼지작대더니 한번 쳐다보니까 쪽팔려서 안하더라~~
아침부터 나잇살먹고 왠 추잡한 짓인지몰라~~" 라며...
찝찝한마음에 하루종일 일을 하는데도 그 지하철내에서 그놈 쪽 못준게 어찌나 아깝던지...
*7호선 타시는 여자분들.(아침 7시경 출근하는 온수방면쪽...)
키는 180정도에 머리는 조금 긴 스포츠머리, 양복을 입고 다니며, 안경을 쓰고,
피부색은 흰편으로 결정적으로 오늘은 새빨간넥타이를 했더군요. 눈에 확들어오는...
이런놈 옆 혹시 옆에 계시면 한번더 주의하시고,
혹시나 그러면 안되겠지만, 저같은 일을 겪게되시면 제꺼까지 복수좀....;;;;;
여튼 행여나 남자분들
출근시간에 사람많은걸 틈타 파렴치한 행위하는 놈들!!
니 딸이 그런거 당한다고 생각해봐라!!!
여튼, 여자분들 용기를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