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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너무 멀지만 예비시댁에 너무 안찾아뵙는걸까요??

예비신부 |2008.06.04 09:58
조회 1,16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가을즈음에 결혼을 계획중인 30대 초반의 예비신부입니다.

 

저의 예비시댁은 저희 집에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연애한진 2년 가까이 되었구요,

제 남친은 저랑 1시간 거리에 있구 퇴근시간두 밤 늦게 끝나서 주말에 만나는

커플입니다.

 

작년 12월달에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간건 아니고,

갑자기 누님이 아이를 낳으시는 바람에 어머님 모시러 시골에 가는김에

따라 나서 그때 처음 뵈었죠.

(그때도 올라오는 차 안에서 시간을 다 보냈지 말을 나눈건 한시간 정도 밖에 안된것

같습니다 )

저의 남친은 한달에 한번 정도 시골에 농사일 도우러 누님이랑 같이 내려가구요

그럼 한 이틀 지내구 오지요.

(시골한번 가면 이것저것 할일두 많고 당일치기로는 갔다오진 않습니다)

글고,

저는 아직 이 나이에 외박이 안됩니다 ( 딸이 저 하나라 아직두 부모님이 보수적이세요 .ㅠ)

 

저두 가끔은 혼자 생각하는게,

남친 시골에 내려갈때 어머님두 뵙구 해야 되는데,

선뜻 같이가자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 동안 어머님이 저보고 같이 내려오라구 하셨다는데)

어머님과는 생신때 어버이날 등 행사때 전화만 드리고,

뵌건 처음이고, 또 누님두 자주 본건 아니고, 한 두어번 본지라 (그것도 제 남친이 저 불편해할까봐

한 두어시간 있다 가자고 해서 별로 말두 안해봤습니다.)

 

이런 상황에 시골집이라도 내려가서 자게 되면

저 혼자 무지 좀 어려울것 같아서 선뜻 갈 용기가 없더라구요

이번주에 남친이 시골에 내려가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시간되면 같이 내려오라구 하셨다는데

(제가 생각해보니, 이번달에 상견례 하자고 하셨거든요 .그 전에 제 얼굴 보고 머 하실말씀이

있으신건가??? 허기사 어머님 얼굴 한번 뵙고 상견례 하기두 좀 그렇나????)

어 후~~~~~~~~~~~~~~~~

그냥 남친이 가서 제가 자야하고  불편할걸 알기에

토요일날 일해서 못간다구 했다더군요

 

글면서 일욜날 당일치기루 좀 일찍 출발해서 어머님하구 점심먹고 놀다

올라오자구 하더라구요.

허기사 그럼 저도 좀 맘이 편할거 같아 그러자구 했습니다..

이것도 평소 주말에 충분히 미리 할수 있었지만,

솔직히 남친두 주말에 한번 봐서 막상 주말이 되면 남친이랑 같이 있구 싶구

어디 놀러가고 싶지

죄송하지만, 어머님께 찾아뵐 생각은 못한거 같아요..

 

저같이 예비시댁이 넘 먼데 결혼전에

다들 자고 오시고 , 저같이 너무 안간건 도리를 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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