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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시댁에 들어와서 살아라는말.......ㅠㅠㅠ

내가뭘 ㅠㅠ |2008.06.09 09:58
조회 1,539 |추천 0

내년 봄에는 결혼을 할 커플이예요

전 당연히 결혼하면 분가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부부로 1~2년 정도는 지낼 생각 이었어요.

 저도 직장은 계속 다니려구요)

남친 아버지께서 결혼해서 1년정도는 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아야된다

이유는?? 음식하는것도 배우고 식구들끼리 친해져야된다고...

- -;;;;;;;;;;;;;;

미칠꺼같아요

신랑이 있어서 같이 지내는것도 아니고 주말에 한번씩 올라오는데

저 혼자 시댁에 들어가서 시부모님, 아가씨랑 같이 살아란 말입니까??? 직장생활까지 하면서...

아빠가 완고하게 말씀하신다면서 ..

저는 그게 말이 되냐고 내가 남편이랑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하는거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하는거냐고

어떻게 내 입장을 하나도 생각 안해주냐고

그리고 처음부터 어른들하게 막 친하게 지내는 예비며느리가 어디 있냐고

(남친집에서는 제가 어른들한테 무뚝뚝하게 대한다고 걱정한데요 - -^

 원래 성격이 안그런데... 아무래도 어려운 어른이라서 애교 막 부리고 편하게 대하기는  힘들어요)

진짜 넘 화나고 야속하고 어이없고

어떻하죠 저

진짜 화나고 걱정되고

말도 안되고

남친한테 절대로 그렇게 못한다고 말했는데 자기 아빠가 계속 그러면 너 어떻할꺼냐고 결혼 안할꺼냐고 ;;

저보고 잘하래요

자기 없어도 집에 놀러가고 전화도 하고 애교있게 잘하래요 친해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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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웃긴다|2008.06.09 10:08
물어보세요. 여지껏 예비신랑놈이 부모님을 모신건지, 모심을 당한것인지 말이지요. 본인이나 잘하라고 하세요.ㅉ 왜 엄한 남의 귀한딸 데려다가 지 부모 뒤치닥꺼리 시킬려는지 이해불가!
베플싫다|2008.06.09 11:07
남친은 님부모님께 잘하나요? 제발.. 자기가 하는 행동을 생각해서 지부모한테 잘해라마라..얘기했음 좋겠네요.. 님남친은 님생각 전혀 안하고 배려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부모한테만 잘해주면 만사오케이네요. 님부모님도 완강히 반대한다고하세요. 그럼 결혼안할꺼냐고!! 같은상황이라도..말하는 방식이 정말 틀려먹었습니다 님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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