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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가 TV에 미쳤어요

아잉오잉 |2008.06.11 00:35
조회 216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여

저는 부산에 살거잇는 "꽃"다운나이 (ㅈㅅ) 20살..인 여대생임니다

 

제 얘기는 아니구여

바로바로바로 저의 친언니 얘긴데용 ㅜ.ㅜ

일단 저희 언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요

저보다 3살만쿠여

이제 곧 졸업반을 앞두고잇습니당

뭐 성격도 활발........하구요 공부도 뭐...음 하면 열심히하고

암튼 다 좋은데요 다 좋은데 !!!!!!!!!!!!!!!!!!!

딱한가지 흠이잇더라면 티비를 너무 좋아하는겁니다..

 

아 진짜 4학년인데두

절대공부안하구여 맨날 티비앞에 빠져있는거보면

제가 진짜 답답해죽을심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외출하고 돌아오면

신발벗자마자 쇼파에 몸을던지거 티비를 켭니댜

옷도안갈아입고 그대로봅니다

나중엔 내가 짜증내면서 " 아 언니야 옷쫌갈아입꼬 티비바라!!!!!! "

이러면 "알아따알아따..~~" 하면서 또 .. 계속 봅니다

 

그리고 씻고나서 양치질할때 ?

그냥 세면대에서 조용히 하면될것을

항상 칫솔물고 거실로 나와서 또 티비봅니당 . . . .

지금 이글을쓰는 중에도 치약 한가득 입에물고

티비삼매경에 또 빠진 언니를보자니

한숨이 절로나오군요 =3333333

저러다가 ㅊㅣ약물줄줄줄떨어지겟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구 머리깜고나서 머리말릴때 ?????????????? 그때도

욕실에서 드라이기꼽고 거울보면서 머리말리면될것을

아 또 거실에 드라이기 들고나와서 콘센트에 연결하고

드라이기 소리에 티비소리가 묻히니깐

티비볼륨 최대한 크게틀어노코 신나게 머리를 말립니다

 

머리다말리고나면 머리다듬을려구 고데기하잔아염?

자기 방 화장대 앞에가ㅅㅓ거울보면서 직접 하면될것을

거실에 또 꽂아노코 자기 티비볼테니깐 내보고 머리 쫌해달랍니당

아 진초ㅑ . . .언니니깐 참는거지

머리해주다가 머리카락 다 태울라다가 참앗습니다.^^ ^^

 

그리고 내가 제일제제레제제제제제제일 싫어하는 꼴이

샤워하거 나서 속옷만입거 티비볼때^^^^^^^^^;;;;;;;;;;;;;;;;;;;;;;;

아니 쫌 옷이라도 다 갖춰입고 티비보면몰라여

또 그 새를 못참고 속옷만입고 쇼파앞에앉아서 티비를보곳잇습니다

혼쟈 누드쇼하는겅미 ?????? 뭥미 정말

언니를 떠나서 같은여자가 봐서도 저건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란다에 맞은편 아파트건물도잇는데 혹시라도 누가볼까바 겁나더군여진쨔 ㅠ

누누히 말해도 절대 안고쳐지더군여 진짜. . . . bbb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저런 언니입니다.  . .

제가 원래 평소에 티비를 잘 안보는편이라서

언니가 하는행동이 하나하나 더 심하게 보일수더 잇는데요

저런게 지극히 정상인건가요 ?

아님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ㅠㅠㅠ

 

톡커님들 조언쫌해주세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비를 없앨까요 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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