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와 사귀고 있는 연상의 여자입니다..
연하를 몇번 사겨봤지만 이렇게 돈을 쓰며 만나는건 처음이라..
아직은 내가 돈을 쓰며 만나면서도 좋은 감정이 더 많기에..먹이고..입히고..그러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이고 집안도 그다지 잘 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저희 집이 잘살거나 그런것도 아니고요..
다만 남자친구는 학생이고 전 직장을 다닌다는 것....
처음 한두번 데이트땐 남자친구가 계산을 하곤 했는데..
사귄지 3달째인....지금은 완전 유유~
그 전 사겼던 사람들은 남자쪽에서 다 썼고..
전 미안한 마음에...
가끔 밥한두번 사주거나...선물 해주는게 다였는데...
이것 마저도 친구는 돈을 쓰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여자는 절대 돈을쓰면 안된다네요 ㅡㅡ;;;;
근데 지금의 애인과는
제가 그애 집에가는 교통비 까지 주게 되버렸어요..
그렇다고 이애가 절 이용해먹거나..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제 생각 ㅠ__ㅠ)
자기 졸업하면 결혼하자고...기다려달라고는 합니다만..
졸업하려면 3년을 더 기다려야 하고....
제 나이 지금이 30초반인데..3년 후엔 30 중반입니다.. ㅠ__ㅠ
3년을 계속 제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결론 밖에...나오질 않더라구요...ㅠ__ㅠ
서로 좋아는 합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여자가 돈을 쓰며 만나는거..... 이해가 가시는지요~??
집안도 어려운데..자기가 벌은 돈으로..학비 보태가며
학교 생활하는걸 첨부터 제가 좋게 봐서 그런지...
만약 다른 사람이 이랬음 벌써 헤어졌을건데 말이죠.....휴~
친한 친구 한명 빼놓곤...다른 친구들한텐 말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욕먹을꺼 뻔하고...헤어지라 할꺼 뻔하거든요....ㅠ_ㅠ
그렇다고..돈 같은것 때문에 헤어지기는 싫구요.... ㅠ_ㅠ
에휴...
사실....첨엔 제가 쓰는게... 좀..그래서...
헤어질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그 생각도 잠시뿐....
지금은...좋게 생각을 하기로 했어요...
내 남자니까 라고 생각을 하니....먹이는거..입히는거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만약..집안 식구들이나 친구들이 알면....전..완전히 ㅠ____________ㅠ
근데요....그냥...가끔..지칠때가 있어서요....
내가..뭐가 모자라서..이러고 사겨야 되나..싶을때가 가끔... ㅜ__ㅜ
주위에서 유혹의 손길 (??) 이 생길때마다....
그냥 헤어지고..안정적인 사람을 만날까~? 라는....나쁜 생각을 가끔 합니다....
휴~~
매일 읽기만 하다가....그냥..답답해서 끄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