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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중독??

니베아 |2003.11.27 16:12
조회 293 |추천 0

대학때도 안하던 미팅을 계란 한판이 되어 할려니 무지 힘들더군요..

맘도 아프기도 하고...ㅋㅋㅋ

추석지나고 10월부터 소개팅 3번...앞으로도 3번의 소개팅이 남아있답니다.

첫번째, 사람은 괜찮던데 그 사람 용기가 없었는지 전화는 안하고 문자만 날리더랬지요...

그래서 내가 뻥~~~~찼지요

두번째, 장미한송이 받고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졌더랬지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가 퉁하게 말했다나요...그런적이 없었던거 같았는디..

세번째, 모처럼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더랬지요...거리가 먼관계로 이주일에 한번 밖에 못보지만 그래도

좋았더랬지요...상대방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왔더랬지요..흠이라면 술먹고 전화통화한거 담날이면

전혀 기억 못한다는거..그걸로 몇번 화를 냈더니만...문자로 혼자가 익숙해진거 같다고...

드뎌 내가 차이것이지요..(두명을 찼더니만..드뎌 내가 차인것이지요..ㅠ.ㅠ)

휴~~~소개팅 정말 힘들더랬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낼 모레 또 한건을 합니다....

어제 친구가 술먹다가 9시가 훌쩍 넘긴 시간에...소개시켜줄 사람있다고 나오라는데

도시락 반찬 만들다가 (도시락이 웬수지...) 나가지 못했지요..

찬밥 더운밥 가릴겨를이 없는디...^^

토요일...4번째 사람과는 저녁을 같이 안먹을려고 합니다.

첨 만나서 저녁을 먹으면 연결이 안된다고 삼장법사라는 법사가 말을 했다더군요...(구라겠지요??)

앞의 세사람은 다 저녁을 먹었답니다...그래서 암튼..이번엔 차만 마시고 헤어져 볼랍니다...

계란 한판...참...힘들게 살고 있는거 같네요...

다른 계란 한판 님들도 저와 같은가요....

힘을 실어 주셔요~~~~~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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