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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에 대변을 본친구...

피식 |2008.07.04 12:46
조회 1,121 |추천 0

저는 23살에 톡을 즐겨보는 청년입니다.

 

몇일전 제친구이야기입니다 ㅋㅋ

 

저희는 호프집에서 즐겁게 도란도란 앉아서 술을곁들여 얘기를 하고있드랬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데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답니다

 

"아 똥마려 댐지겠다 갔다올께~"

 

하더니 간친구 1분정도 소요되었을까?

 

배를 붙잡고 나왔습니다 화장실에 누가 있다며 좀있다가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양변기는 한대밖에 없는 화장실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화를 이어가다가 또 친구가 사라지고

 

또다시 배를 붙잡고 나와서 하는말이

 

"아 ㅆㅂ 화장실에 계속 사람이 있네 급해 디지겠는데...."

 

하곤 자리에 앉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화장실만 빤히 쳐다보고있던 친구가

 

"못참겠다 신발!@$!$!%#!"

 

을 외치며 달렸습니다

 

'저시끼 급한데 이번엔 싸고오겠지'

 

하며 그냥 다른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이어가고

 

10분정도 소요되었을까..?

 

화장실에서 다른사람이 나오더니 옆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소곤소곤 조용히 뭐라말하다가 그테이블 뒤집어 지더군요

 

"푸하하하하하 정말? 어떻게 그래~"

"불쌍해~~~~~꺄하하하 "

"야 조카 웃겨 ..........신발 배꼽터지겠다"

 

너무 시끄럽게 웃는소리에

 

'뭔일인데 즐겁지?'하고 그냥 넘기던 순간

 

화장실문이 열리고 친구가 시한부인생의 표정을 하고 나오더군요

 

옆테이블이 순간 조용,,,허나

 "킥킥"

 "풉!"

 "조용해~ "

 

하는 소리가 들리고 친구가 고갤숙인체로 와서

 

다짜고짜 호프집을 나가자고 하더군요

 

술도 남았는데 더먹자는 친구들에게 화까지내며

 

"나가자고1@%! 신발 다른데가 내가 살테니깐!@$!@!"]

 

결국 다른호프집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곤 친구한테 들었죠....................................................

 

화장실에 마지막으로 뛰었을때..역시, 양변기 칸에 사람이 있었던겁니다......

 

이번은 싸겠다 싶은 제친구는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문이 안열리고 완전범죄를 생각해낸겁니다..

 

'양변기칸에 앉은사람이 나오기전에 소변기에 대변을치루고 도망가자'

 

란 결론을 얻은 친구는 행동을 실행에 옮겼구

 

볼일을 우당탕탕 보고있는 순간......................................

 

화장실칸을 점령하던분이 나오신겁니다..................................

 

두사람의 미묘한 시선공방과 침묵.........흐름.....................

 

그리고 그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저희 테이블 옆테이블 사람이였지요..

 

그제서야...........그사람들이 호프집떠나가라 웃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날술? 2차는 저희가 쐈습니다..........

 

제 불쌍한 친구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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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구여사|2008.07.04 13:14
ㅋㅋㅋㅋㅋ 너흰 추억으로 남겠지만 뒷처리한 알바생은 평생 상처로 남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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