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과 셋팅 파마로 머리카락이 상한 터라
6개월간 미용실을 가지 않고 트리트먼트 해가면서 상한 머리카락을 잘라내서
3 cm정도 끝만 빼고 머리카락이 건강해졌어요.![]()
이번에 시험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단발 머리를
매직스트레이트 파마해서 이미지 변신을 해볼려고 동네 미용실을 찾았어요.
아는 언니가 경대 북문에 있는 '**' 미용실이 괜찮다 해서 갔는데
오후쯤 넉넉잡아 머리할려고 그 전날 그곳을 지나가서 물으니
3만원이라 하더라구요.
미용실 들어가서 머리 자를 때 엠플 해주냐고 하니까 해주는데 만원이래요.
머리카락 길이도 짧고 미용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그정도 길이면 말안해도
엠플해준다는데 글쿠 여기 근방 미용실은 엠플 해준다 하면 보통 5천원이고
아는 동생이 근처 다른 미용실에서 3만원으로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매직스트레이트 파마를 했는데 잘됐더라구요.
그래서 나갈려하다 이미 머리카락을 잘라서
엠플 해주시면 안되냐고 웃으면서 4번 애기하다 원장여자가 안된다며
'할꺼냐? 안 할꺼냐?'
묻길래 돈도 딱 3만원만 있어서 안한다 말했어요.
근데 그 뒤로 원장이 내 머리카락에서 손을 떼고 남자를 부르더니
그 사람보고 약을 바르는 것을 말로 가르치면서
'너두 해봐라. 근데 손님 불안하겠다' 웃으면서 농담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손님들 한테는 말걸면서 나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구요.
글쿠 같이 간 언니랑 애기하면서 매직 스트레이트는 힘들고 시간 걸려서
다른 손님도 못받고 이름이 걸려 있어서 어쩔수 없어 하지 하기싫다는 거에요.
글쿠 어깨 위로 약간 올라오는 단발인데도 어제 봤으면서
원래 길이상 3만 5천원은 받아야 한대요.
이미 머리손질을 하고 있어서 망치면 어쩌나 싶어 암말 못하고 참았는데
이 남자 첨하는지 머리 감기는데
물온도도 못 맞추고 기계로 다른 일하는 여자랑 내 머리펴는데 그 여자가
이렇게 하면 안된다면서 머리 당기는 방법을 가르치더라구요.
넘 불안해서 '뭐 잘못됐어요?' 물어보니 여자가 '아니요. 가르치는 중이에요'
왼쪽에서 머리 만지는 나이 들어보이는 남자 조용하게
'그렇게 말하면 손님이 불안하지 않겠어요' 라고 약간 떨면서 말하길래
불쌍해서 참았어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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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손질이 끝나고 원장 여자가 머리 좀 더 손질하자며 또 머리카락 자르면서
웃으며 '피부 좋다' 면서 갑자기 말 걸더니 '교회다녀요?' 그러면서 갈 때 특별한
선물이라며 열쇠고리를 주더라구요
기분이 않좋아서 대충 머리보고 집에 왔는데 세상에!!!!!!
왼쪽 머리카락이 아래만 14cm정도 탔더라구요. 만지니 머리카락이 부서저요
오른쪽 여자가 한 부분만 아무 이상이 없구요.
원장여자 돈 흥정에서 뜻대로 안되니 손떼고 첨 파마하는 사람으로
내 머리카락을 실습한거에요.![]()
다시 미용실 가서 그 원장 여자한테 머리탔다 애기하니
' 어떡해요. 머리카락이 상해서 그런가? 머리 좀 더 자를까요?'
으~ 이 여자 절대 미안하다 안하고 머리카락만 자르는데
완전히 고딩 머리가 됐어요.
한소리 할까 하다 이 여자 원장 교회 어디 다니냐고 꼬치꼬치 물어본
이유가 사과도 안하는데 내 머리카락 약한 탓으로 돌리고
다른 사람한테 교회 욕이나 할 꺼 같아서 말없이 나왔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저 이 미용실 다신 안갈꺼구요. 이 근처에서 머리손질하시는 분들
미용실 잘 골라서 가세요. 저처럼 머리카락 태우지말구요.
다신 저같은 희생자가 생기지 않길 바래요. 보는 사람들
어리게 보일려고 머리짧게 잘랐냐는데 목도 시리고 정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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