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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만난 진상들!!

쫌!! |2008.07.10 20:33
조회 28,128 |추천 0

갑갑한 마음에, 적은 글이 이렇게!! 하하하

게임하러 피시방 갔다가 잠깐 들렀는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왔는데,  서로 놀랬다는,,

저도 여러 알바 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 봤고,

고친점도 많이 있답니다^^

가령 뭐 물건을 쓸때없이 만지거나~ 뭐 등등등 리플을 보면 이해못하는 분도 있구, 쿨럭

격려 해주시는 분도 계신데요~ 일단 글을 읽어 주신거 부터가 감사하구요^^

제가 여러 빵집에서 일해봤지만 어딜가나 그런 손님은 매한가지 있더라구요^^

아무리 손님은 왕이다.. 라지만, 그래도 일하는 저희 입장도 조금이라두 생각해주시면,,

돈을 막 던져 주시거나, 하인 부리듯이 하시거나, 막말을 하시거나^^그러시진 않겠죠?

그래도 이렇게 헤드라인에 뽑혀서 기분은 좋네요^^히힛,

날도 더운데 ㅠㅠ 짜증은 약간만 줄이시구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려니 너무너무너무 떨리네요. ㄷㄷ

20대 처자 구요,

이 더운날 문득문득 찾아오시는 진상 손님들때문에 화딱지 나서 글써 보아요.

글재주가 없으니까요,, 악풀은 제발...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악플,,윽,

 

저는 빵집에서 일하는데요, 미치겠습니다. 하루걸러 한명꼴로 오시는

진상손님들때문에 가뜩이나 더워서 짜증나는게 더짜증이 나네요..

하소연 할때 없어서 여기서 주절주절 합니다~

 

진상손님의 유형은 대략 이렇습니다.

 

하급진상님들은 골른답시고 빵들을 조물락 조물락 거리십니다..

생각해보세요,, 남이 주물거린 빵을 님들은 드시고 싶으시겠습니까?

그런분들의 70% "다음에 올께요~.","먹을게 없네요~."

란 이유로 그냥 나가십니다.. 젝일.. 시식을 한웅큼 싸가시는 아줌마..

교복입고 우르르 몰려들어와서 시식다먹고 우르르 나가는 학생들..

배고픔을 여기서 채우시는 분들 너무 밉습니다.. ㅠㅠ

 

중급진상님들은 3분의2를 드시고 남은 빵을 가지고 오셔서 빵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전혀 하자가 없는데 말이죠, 간혹가다 어떤분들은 다드시고 한입남은

부분을 가지고 오셔서 머리카락이 있답니다.. 그리곤  그빵보다 두배의 가격의 빵을

가져가십니다.. 아놔~~!

 

상급진상님,,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급 오시더니 케잌이 이상하답니다,, 고구마 생크림을 가지고 가셨는데 3호로요

부장오빠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부장오빠 와서 정중히

"케잌을 잘라서 먹어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미 한 3~4조각먹은 상태에서요)

그 손님은 퉁명스럽게 "그러세여~!."

신중히 잘라서 한입 드시더니 "괜찮은데요~?."

이젠 저까지 대동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혀전혀전혀 케잌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설명을들어도 케잌이 이상하느니 고구마가 이상하느니

결국 하시는말.. "우리딸이 전에 먹던 맛이 아니라던데요."

그렇습니다.. 딸 입맛에 안맞다고 바꿔 달란 거였습니다.. 기가 차더라구요

그렇게 실랑이 해서 하신 말씀이 딸 입맛에 안맞다, 생각하던 고구마 케잌이 아니다..

진짜 헐이었습니다. 부장오빠는 정중히 "저희 가게는 케잌에 하자가 없는 이상 교환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하였으나, 막무가내인 아주머니,, 그러면서 괜한 화를 내시며

짜증에 진짜 욕까지 하실 태세였습니다. 결국 환불해 드렸습니다..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최상급진상님들은, 술취한 아줌마 아저씨들입니다. 술취하셔서 오셔서 막말하시고

성적인 말로 수치심을 느끼게 하시고, 툭툭 만지시고,, 아무 빵이나 집어 드시곤

이건 서비스~~ ..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이거 담아봐 저거담아봐,,

지들은 손이 없습니까? 꼴랑 몇개 안사곤 서비스를 달랍니다, 가뜩이나

밀가루값올라서 힘든데 저희 가게는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았습니다,,

7~8년동안 고대로인 가격인데 서비스를 달라며 저보고 유들이 없답니다..

알바생인 제가 무슨힘이 있다고 아무빵이다 퍼다 줍니까,,

욕한바가지 하시고 나가면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그렁,,

 

어떤 손님은 롤케잌이랑 빵사가지고 가셔서 4시간 뒤에 오더니만, 롤케잌이 집에

똑같은거 있다고 다른 빵으로 바꿔 달랍니다.. 안된다고 하였으나 (저희 가겐 물건에

하자가 없는이상 교환 환불절대 안됩니다!!!)

특유 아줌마들의 억지와 땡깡이...  아줌마 WIN...

샴페인이 50%행사인데 그거에다가 다른빵을 다집더니 돈이 오바가 된겁니다.

그냥 주면안되냐고 하데요.. 교환도 안되는거 해줬는데 이젠 빵도 거저 달라내요,

너무 화가나서 끝까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한참을 있으시다가 결국 빵을 몇개 빼시데요

그리고선 머라머라 하면서 갑니다,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ㅠ

자기 집에 똑같은 케잌이 있다며 교환하러 오고, 초과되는 빵가격도 그냥 달라는게,

아줌마들 진짜 너무 합니다.

 

좋은 분도 계시지요, 밤늦게까지 일하는절 걱정해주시는 손님도 계시고,,

김밥도 사다주시는 손님도 계시고,,하지만 극소수,,

 

그리고! 오셔선 파리바XX에는 있는데 어쩌네, 다른 빵집은 서비스를 주네 마네,

그럼 그쪽가서 사드세요.. ㅠㅠ아님 직접 만들어 드시던가요..

힘없는 저희 알바생보러 어쩌라는 겁니까!!!

빵값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요즘 안비싼게 어디 있습니까.. ~~!

저희 그동안 식빵 20%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값이 올라 할인을 마쳤는데요 (2년했나~)

뭐라뭐라하십니다.. 그냥 할인해주지~ 라면서 끝까지 머라머라 하십니다..

그냥 직접 만들어 드시거나 다른 빵집에 가세요...

 

두서 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아까도 말했다싶히 악플은... 지발..

여러분들은 알바하면서 이런 경험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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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즈그들이|2008.07.12 08:44
저 일을 겪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안해보면 모른다고..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다시 초등학교가서 바른생활 배워야해 오잉??베플아닌 베플이됐네요..ㅋㅋ 그런사람들 진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되요 이거 다 명박이때문이야~~ 웃기지만 저도한번 www.cyworld.com/minjjuuu
베플빵집은 아...|2008.07.12 08:32
빵집은 아니지만 난 편의점 알바를 6개월 넘게 했는데,ㅋㅋ 진상손님....하루에 열명은 넘게 온다....진짜 썅이다.....ㅋㅋ 내가 일한 편의점이 바로 병원옆에 있어서 음료수 선물박스를 주로 팔았는데 한번은 우리가게 (gs25)에서 팔지 않는 쥬스 선물박스를 가져오신 할머니... 편의점에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그 가게에서 팔지 않는 물건은 바코드 자체가 안찍힌다- _- 바코드가 안찍히면 당연히 환불도 안되고 교환도 안되고, 다 안되는데, 할머니....계속 바꿔달랜다......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ㅋㅋㅋ 여기 물건이 아니라 못바꿔드린다고 수도없이 말해도 어차피 이 물건을 주면 그만큼 다른걸로 바꿀수 있지 않냐고..... 끝내는 궁시렁궁시렁 욕하면서 나가더라....썅..... 어르신들은 왠만하면 잘해드리려고 하는데, 뭐 사람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얘기만 주절주절 하시니 진짜.... 젊은 놈이었으면 한대 쳤을꺼다, 쒰
베플나도빵집|2008.07.12 11:20
서비스예요라고 빵주었더니 자제분이 3분이라며 3개 내놓으라던 손님 3개를 어떻게드려요 ~ 이러면서 웃어넘길라했더니 그럼 애들끼리 싸우면서 먹게하죠 뭐 ^ ^ 라며 문열고나가더군 아 조금 화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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