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목표

열심히 사... |2003.12.06 11:11
조회 765 |추천 0

올 한해도 벌써 마무리 해야 하는 시간이 온것 같아요.

한해에 네가 얼마나 많은 목표를 세워 이룩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시련이 나를 바람에 흔들리게 하여

고내하고 인나하면 힘들 상황을 헤쳐 나갔는지 그래서 얼마나 성숙해져  있는지

저는 올한해를 엄청나가 많은 일을 했던것 같네요

살다가 미루워 놓았던 결혼식도 8년만에 했고

어머니 칠순 삼춘 장가 이 모든 일을 3개월만에 다 했어요

그리고 집사면서 대출 받은 대출금도 다 상환했고 쉬지않고 달려 온것 같아요

너무 쉬지 않고 달려온 시간을 뒤돌아보면서 나를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남편과 너무 애듯한 사랑도 정의로 바뀌어 갔고  언젠가 부터 무덤덤한 사이가 되고

의무적이고 상투적인 말로만 바뀌어 가고  삶이 힘듬으로 인해 서로에 사랑을 잊어가고 언제 우리가 정말로 저럿듯 애듯한적이 있나 싶고 , 아프면 밤새 간호 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약 먹으라는 소리와 그져 아무렇치도 안게 지나가는 말로 상대방을 서운하게 했고 내가 힘들다고 짜증이란 짜증을 다내고

이해 심은 너무 부족해서 상대 방을 이해 하지도 이해 하려 하지도 않고 나만 이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제일 고생하는 것 같이  상대방에게는 배려라는 것은 하나도 없고  네가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한마디도 못하고 남편이 하는 말에는 꼬박꼬박 말 댓고 하고  남편을 이겨 먹을려고하고 아이에게 화나면 소리 지르로  시어머니 하는 말에 무조건 말댓고하고 불평 불만이 많고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무조건 싫어하고

형제들에게 기껏 배풀어 놓고 말로 다 까먹고  정말로 네가 보아도 정말로  많아 변한것같아 싫다

이렇게 변한 나를 남편은 이제 이해 해주지 않는다

네가 그렇게 만들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가정에서  남편에게 아이에게 시어머니에게 이렇게 풀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닌데  남편은 더 힘들텐데 말없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랑이 퇴색해져 가는 순간들이다. 이렇게 변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네가 너무나 남편을 힘들게 했던것 같다.

항상 하루에 10번도 더 전화해서 뭐하냐고 힘들지 않냐고 안부를 물어보던 남편  카리스마 강한 얼굴이지만 그지없이 정이 많고 나를 이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면서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 준던 남자

예쁘지는 않지만 이세상에 누구 보다도 예뻐해주던 남편. 생일날 미역국을 끊여준다고 미역을 10봉지나 사다놓았던 남편 생일날 꽃한송이라도 사주던 남편나를 위해 일찍오는 날이면 김치 찌개를 끊여주던 남편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던 남편  그런데 나는 지금 이런 남편을 변하게 했어요 말없고 무득득한 남편으로말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사랑한다고 합니다. 나를  너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잘모르겠지만 저도 남편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것만은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오래된 고목나무가 항상 그자리를 지키고있듯이 말입니다.

 책에서우연히 발견한 네입크로버처럼 항상기분 좋은 그런사랑 ........................

남편은 나에게 그런 존재면 사랑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