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질만하다 처음올리는
스물한살 톡커입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너무 답답하여
어디다 하소연이라두 하고싶은데..
친구에게도 친지에게도 말할수없는 사정이기에..
이렇게 톡에다 글을 올려요..
지금 제 심정은 죽고싶습니다.
저에게 가족이란, 아버지라는 단 한분계십니다.
저의 아버지는 정말, 다른 뭐라 표현할수없는 단한마디. "구제불능" 이십니다..
몇일 전까지만해도 그래도 내 아버지인데..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고된하루를 보내면서도
잠이들때..도 눈뜰대도 그래도~ 라는생각으로.. 지내왔어요
제가 어렷을적 4살때 쯔음, 저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혼의 사유는 처음에는.. 어머니의 외도로 인한것인줄 알았습니다.
성실 하셧던 아버지가 꿋꿋 하게 가정을 지키다가,
사랑하는 이를 보내준것이라.. 저는 그렇게 들어왔고 그렇게 듣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새로이 알게된 사실은
도박과 알콜에 빠져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와
도저히 살수없음에.. 어머니께서 이혼을 하신거였지요
저는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이나요
그당시 살던 집근처 볼링장앞에서 어머니의 마지막모습을..
슬프게 우시는 어머니 눈에 눈물이 고여있던걸..
엄마 따라갈래? 라고 말씀하시며.. 고인눈물을 닦아내며 웃던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납니다..하지만 저는 그걸 가식이라고 -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머리가 크고 차차 진실을 알게되니..
그건 가식이 아니였던걸 알았습니다.
장남의 장손이였고 데리고있으면 집에서 돈이나온다는걸 알았던 아버지는
방탕하신생활을 감춰둔체 제게는 힘든상황속에도 열심히사는 아버지를 연기하셨고,
저를 이용해서 큰집에 할아버지에게.. 여러가지로 아파트도받고,
학비도 지원받고 그럭저럭 그렇게 살았던거였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큰집도 몰락하게되어 더이상 할아버지께서 돈을대줄수없게되자
아버지는 다른친지들에게 손을 벌리기시작했고 친지들은 서서히. 감당을 할수없어
연락이 하나, 둘식 끊기다가 지금은 거의 연까지도 다 끊긴상태입니다..
그게 제가 15살때일이였을꺼에요,
보증을 잘못서 그나마 가지고있던 아파트도 날라가고
정말 길거리에 내앉게되었답니다..
그래두 월세방이라도 얻어서 일년은 그럭저럭 지냈지요...
그리고 중학교 졸업 - 졸업이후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한지 한학기도 체 맞치지못한체 자퇴를 하게되었습니다.
돈이 없었지만 간당간당하게 들어갔던 고등학교, 집이완전한 파산상태인데도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라 학비면제도 아니더군요.
정부에서 생활비 보조금이라도 나오면 좋았을탠데.
월세방살면서도 아버지의 그놈의 "겉멋" 때문에
그렌져를 끌구다니셔서 그것또한 물건너갔습니다.
그래도 입학은했습니다. 교복은 동복은 다행이 물려받을수 있었고,
어찌저찌 고모가 도와줘 입학비도 낼수있었어요.
그리구, 첫학기는 장학금을 타게되어 집에 부담을 줄여줄수 있었어요.
하지만..얼마안되는 급식비,차비,하복비 기타..잡다한돈을 감당못해
어쩔수없이 자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원망스러웠죠 그때는. 하지만 일찍 철이 들어서였을까요?
금방 맘을 가다듬고.. 생활에 보탬이되고자 여러가지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친구들 학교다닐때 저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일을했고, 사회를 일찍배우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번돈 조금식모아 18살이되기전에 검정고시학원에 등록하여
친구들 고2일때. 저는 대입검정고시를 합격하여 고등학교 졸업을했고
그이후는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대학을가기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제가 19살때, 하루 12시간식 일해가며, 6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고
그렇게해서, 얼마안되는 돈이라 생각하시겠지만 1년반동안 900만원 을모았었어요.
이제 조금만있으면 천만원이다, 내년에 친구들대학갈때 같이 대학을가는거야
라는생각으로.. 열심히정말 악작같이 모았어요. 아버지에게는 숨겨가며 ..
하지만.. 왜일까요 돈을 모울수록 모울수록 아버지께서 일어나는사건은
점점 커지고 차마 아버지의 그 연기에 속아 손벌리는걸 뿌리칠수가없었습니다..
그렇게 등록금으로 쓰려한 돈을 모두 아버지 사건 터진거 수습하는데 썻습니다..
그나마 하셨던일이 보도 였는데 아가씨 츄라이 보러대려갔다가
돈만뗘서 탕치기, 했다가 제대로 돌돌말리셔서 선불금 땡긴거 1200.
언제 받아서 어떻게 쓴지도 모르는, 나랑은 전혀 무관하고 얘기 한마디없던 그 돈을..
죽는소리해가는거 듣기도싫고 돈모우고있던거 눈치를체서
모른척도 못하게되어 갚아주게되었습니다.
하나 갚아주고나니 다른것까지도 제가 부담을주더군요
그래도 나를 키워주셨으니까. 지금까지는 잘했지만,
상황이꼬일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차차 갚아나가며 이제좀 피겠구나 싶었는데..
그것도 잠시, 이제막 성년이되어 신용이깨끗한 제 명의를가지고,
저도 모르게 제3금융권에서 대출을받고, 그돈을 가지고 사행성 PC방 을 차렸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차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단속에 걸려 미결수로 교도소에 가게 되었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이제 막 성년이되었는데 벌써 신용불량자신세에
대출받은돈 1억은 어떻게 갚을것이며
이자는 또 어떻게 낼것이며..
내가 왜 살고있을까..란생각도하고
그래도 이때는 제대로 간파하지못했어요
아버지의 그 연기를.. 잘 되려고 잘 먹고살려고
그럴려고했던것인데, 미안하다고 눈물을보이며
교도소에서 살도많이빠지신체 면외안와도된다고..
자기잘못이라고 체념하는 모습을보였기에
그래도. 그래도 마지막으로 다짐했어요.
담당 판사님한테. 진정서도 써보고
이런저런 사정이있었는데 저희가 무지해서.. 이렇게됬다고
부디. 세상에 둘뿐인 저희가족 법의신판대앞에 선처 부탁드린다구..
그렇게 편지를 써가며 호소하여 선처해주셔서 최저형량 6개월을받고 출소를 됐었어요..
정말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랑 아버지 세상에둘뿐인데
나 잘되게하려고 했다가.. 운이않좋아서
이렇게 된것이다..아버지도 이제 정신 차렸겠지.. 라고 생각하고..
이제 괜찮다고.. 괜찮다고..다 괜찮아 질거라고..
그 이후, 수능을위해 공부하던 학원도 그만둔체 일에만전념했습니다.
급여가 좀더 높은 술집에서도일하고, 바에서도 일하고
택배도 뛰고 삐끼도했었고, 접대도 했었고..
정말 1년 12달 중 에 몸이 아프거나 그러지않고서는..
일주일이상을 쉬어본적없이 계속일만했습니다.
6개월동안, 아버지가 출소하기전 오히려 맘 이 편했습니다.
집에서 맘놓고.. 편히쉴수도있고 오늘은또 무슨사고 안쳤나
생각할 필요도없이 이주에한번식 면외가면서 시간은 금방갔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아니였습니다..
출소 하기 전에는 그래도 제손안에
몇십만원이라도 조금식 모였습니다..
제 차비 및 생활비 30만원
개인회생 납부금 30만원
월세 40만원
공과금 10만원
아버지 자동차 세금 & 보험금 50만원
그렇게 내고도 남는돈 조금식 모았었는데.
출소 이후에는 일할 의욕도 없고, 맨날 술만먹고
그나마 있는차로 여기저기 음주운전에 더 사고를 치게되서
그전나가던거는 그대로인체
차 기름값, 음주운전 벌금, 과속 딱지 벌금,
아버지 핸드폰비, 아버지 용돈, 아버지 또한 신용불량자로 개인회생 대상이기에
꾸준히 부어야해서.. 일을 늘리수밖에없었습니다.
안그래도 꾸준히 나가는돈이 산더미인데.
옛날버릇 남 못줘가지고 보도하다가
선불땡기고 탕치고 도망간년 대신 내뱉어야할 선불금까지....
완전 "착취"죠..아버지는 술먹고 사고만치고다니는데
아들은 알바만 밤낮으로 일을3개~4개식해가며..
그거 다 뒤치닥거리해줬으니..
그러다가 정말 이건아니다, 도저히 못참겠다싶어
얘기도 해봤었고, 소리도 쳐보고, 집도 나가보고 별걸 다해봤지만..
아버지의 그 가식적인, 동정을 유발하는 연기때문에..
항상 제자리 걸음질이였습니다.
일은 줄일 수 없고, 몸은피곤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 생활은 완전히 없어지고,
얼마 없던 친구들과 연락도 끊기게 되더군요
그렇게 일년이 더 지나 지금이되었습니다.
아직 빛은 한참더 있습니다..
개인회생신청해서 천천히갚고있지만 그걸로도 역부족해요
더불어, 알게모르게 짜잘한것까지 합치면..답이 안나옵니다
이제 머지않아 군대도 가야하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내 인생은 왜이럴까.
전생에 어떠한 크나큰 잘못을했길래. 이러한 시련을 겪는걸까
하느님은 사람에게, 그사람이 견딜수 있을만큼의 시련을주고
시험한다는데.. 그 시험은 언제 끝나는것일까
별에 별생각 다합니다.
아버지의 연기를 모두 간파하고 모든사정을 바보같이
이제야 제대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왜 진작 그걸 간파하지 못했을까요,
그 알량한 눈물에, 그 모순된 모습에 그 아버지의 뻔한 생활속 모습에..
항상 의문을 품어놓고도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을까요?
내가 살았던 삶은. 헛되었구나.. 나는 정말 멍청했구나 .
앞으로는 어떨까. 내가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끊이질않습니다.
정말 저런생각하면할수록 죽고싶어요.
어떻하죠.. 제 인생 가망이 정말 없는걸까요??
p.s 왜 제가 번돈을 나랑 8살차이밖에 안나는여자한테 갖다바치는겁니까.
제발.. 그만 정신좀 차리세요!! 제가 눈에 안보이십니까? 밤낮바껴서 일하고,
그것도 하루5~6시간자는 놈한테는 돈만가져가면 그만인가요?
이럴꺼면 적당히 큰집에서돈받아먹다가, 큰집망했을때
그냥 고아원에 가따주시지 그랬습니까?
아니다, 이걸노린거군요 - 더 이용해먹을수가 있을꺼니까요??
그리고, 집세내고 공과금내고 차 세금내라고 준돈 으로 도박을 하시다니..
내가 냈어야하는건데, 믿은 제가 병신입니다.
밤에일하느라 은행도 제대로 못들리는 병신인 제가 병신이지요..
내가 전생에 무슨 악연이였길래..이렇게 괴롭히는겁니까
제가 친아들이 맞기는 한겁니까??
아, 그리고 어머니 찾는다더니.. 찾아서 어쩌려고요?
현명하게 선택잘해서 자기인생꾸리는 어머니 라도 냅두십쇼,
제 인생 하나 망친걸로 족하지않습니까??
저는 정말, 이제는 어머니 증오하지 않습니다. 다 이해해.. 정말로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다 이해가됩니다.. 아버지의 그 알량한거짓말로 포장되어
오해해서.. 어머니를 엄청 원망하고 증오했지만.. 이제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 아들 정말 죽고싶어요. 인생이 인생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