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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긴바지, 레깅스필수,..

ㅜㅜ |2008.07.12 22:59
조회 1,130 |추천 1

안녕하세요 ,

저는 21산 부산사는 대학생. ㅋㅋ 여자아이랍니당. ,ㅋ

요새 날씨도 덥고, 우울하고, 하소연할때없고해서 ,글을써보려고합니다, ㅋ

제성격이, 활발하고 ,낙천적이고, ㅋ 약간 덜렁거리는 면이있어요 ㅋ

그성격이,,, 어디가나..고3 여름때, 슬리퍼 줍다가 그만..높은곳에서 떨어지고말았죠 ㅜ

두발목이 완전 파열 ㅜ ㅜ 바로 응급실들어가고 ,, ㅋ 수술을 여러번하고 ㅜ 실패하고 ,ㅜ 으윽,

발목이, 심장에서 젤 먼곳이라, 피가 잘 안간다고하더라고요, 수술후, 수술자국이, 썩어버려서,

발등에 살을 다 덜어냈죠, ㅜ 인공이식, 한다고 몇번이나 수술실에서, 수술하고 ㅜ 할때마다 실패 ㅜ 결국, 살이식을 해야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궁둥이살이나, 허벅지살 떼어내어 할줄알았는데 . ㅜ 발목에서 제일가까운 종아리

부분을 떼어내야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ㅜ

제가 힘든 수술 몇번이나받고, 수수실들어갈때마다 씩씩하게 잘견뎌냈는데 ,

철이없는건지,,여자의 마음인지, 정말 슬프더라고요 , ㅜ 속상해서 울기도했구요 ㅜ

이제 치마는 다입었구나, 하며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병원생활했어요 ,ㅋ

제친구들이, 내같으면 매일울고 그렇겠다면서, 대단하다면서 그러더라고요 ,ㅋ

전그때마다 웃으면서, 머 다낫는다면서, 넘겼죠, ㅋ의사선생님도 우울증걸릴수도있다고

저희 부모님께 잘 말해라고 하셨더라구요, ㅋ 전 바본건지, 다 낫을꺼라고, 휠체어끌면서, 장도보러다니고, 이병실저병실, 사람들이랑, 친분을쌓으면서 병원생활 6개월정도했어요 ㅋ

퇴원하고 재활치료받고 목발집으면서, 다니고, 열심히 다시 걸을거라고, 운동 정말 열심히했어요 , ㅋ 다행이 목발없이 어디의지않고 걸을수있었지만, ㅋ 다리를 조금 절고 오래못걸어요 ㅜ

장애 4급도 받았구요ㅜ 전 4급을 받았어도 제가 장애인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다만 다쳐서 아픈거뿐이라 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ㅋ

그렇게 제다리를 단련시키고, 제가 가고싶은대학교는아니지만, ㅋ대학생활을 하게되었어요 ,ㅋ

제나름, ㅋ 여자인지라, 이뿌게 꾸미고, 활발하게생활해왔어요, ㅋㅋ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구요ㅜ 신호등불이깜빡거려도, 뛰지도 못하고, 버스와도마찬가지, ㅋㅋ 학교마치고 버스 좌석에 앉아있으면, 나이드신분이 제앞에있잔아요 ㅜ 저도 양보해드리고싶은데, 다리도 퉁퉁부어있고, 고개만 떨구고있죠 , 그러면 욕하시는 분들도있고, 대놓고 머리하시는분있는데,그때마다, 눈물이 그렁그렁 ㅜ 다리아파서 그렇다고 매번 변명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고개만떨구고있어요, 이해가되는게, 다들 제사정을 모르고 그러시는거라, 넘겼죠, 집에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다른사람처럼 꾸미고, 다리아프게 티안낼려고, 다니고싶다면 그정도 아픔정도는 감수해야겟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리 아파서 못걸을정도아니면,

자리양보해드리구요 ㅜ, 그런데 여름이 왔잔아요 ,너무덥고 ,ㅜ

원피스나, 반바지나 입을때, 레깅스를 신어왔는데 여름이라, 그것도 못입게됬어여요 ㅜ

그래도 여름레깅스를 사서, 신고 다녔는데, ㅜ 옷집언니들이, 안덥냐고, 아픈데를 찌르더라구요 ,다리상처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미얀해하시면서, 아, 요새 다리이쁘게 보일려고 신는사람있어서 ㅜ 더운데 어떻하냐면서, 그러더라구요, ㅜ 씁쓸한마음에 나와서 보니 전부다 맨다리에 쉬원하게 입고다니더라고요 ㅜ 어찌나 부러운지, 친구한테 다리상처 보여도 그냥 입고다닐까, 이랬는데, 웃으면서, 제친구는 살이져서 입고싶어도 못입는다면서, 농으로 말하더라고요 웃이면서 넘겼어요, 제가 봐도 ,징그럽고 남들 다 처다볼꺼같고, 용기가안나네요 ㅜ

머.. 긴바지나입고  이번여름을 지내야겠네요 ㅜ

여자분들,, 다치시지마세요 ㅜ 조심히 다니시구요 부럽습니다 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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