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억울해서 못살겠다
여친집에갔다가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끼던 가방중 하나인 빈폴가방을 한쪾에 나두라고 해서
차곡차곡 한쪽에 가방이진열 되어있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두었는데
몇일후 만나서 가방을 보여주면서 꾸겨 놨다고 날리를 치는데
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이게뭐냐 니가방이라면 이렇게 대충나두고 보관했게겠냐고"
막 몰아세우는데 1시간동안 여자 박명수입디다
6년 만나오면서 그런모습 처음봤습니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가방이면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본인이 해야 하는거 아님니까
뭐 그걸모르고 대충 나뒀던 저의 잘못도 있겠지만
도데체 가방이 얼마나 소중하길래
6년 사귀였던 남친보다 더 소중하다고
핏대 세우면서 애기하더라구요
결국에 저도 뚜껑 열리고 대판 싸웠습니다
요즘 길을걷다 보면 여자분들 가방만 봐도 화딱지 나서 돌아버릴것 같아요
여성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가방이 그렇게 중요한지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소중한지..
빈폴...찢어버리고 싶다 ..(프라다 였으면 아마도 전 죽었을지도 몰라요)